그 동안 잊고 있었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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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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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적 예상의 오류-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때 긴장하는 모습,
특히 목경직이 일어나면 날 이상한 사람으로 여길거야
그래서 나를 약한 사람으로 볼거야(지레짐작하기 오류)
그래서 날 무시하고 멀리하게되어
결국 혼자가 될거야
또 성공은 앞에서 강해 보여야 하는데 약한 모습의 나는 아마
영원히 실패한 사람으로 살아 가게 될거야
올바른 생각 : 과연 혼자가 될까 여태 발표를 하거나 특정 사람을 만나면서 목경직이
일어나는걸 보고 알아채는 사람도 드물었고 안다고 해도 처음에는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 보다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걸 볼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이 있고 나서 다음에 대할때는 더 그 사람과
친해지거나 발표를 할때 좀더 자연스러워진 모습을 발견했다.
조금 떨리고 긴장해서 목이 경직되면 어때 처음에 누구나 긴장하고
그러는 상황이 나에게는 조금 과민하게 오는것 뿐이고 사람들이
알아도 날 무시하지 않고 너무 긴장해서 그런가 보다하고 생각할거야
한가지 행동으로 한 사람을 모든 면을 판단하지는
않을거야. 그리고 지금 난 어때 더 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알고 있잖아.
나와 관련짓기 오류- 난 완벽하게 보일 텐데 (지레짐작하기 오류) 내가 긴장해 어색한
모습을 보이면 다른 사람들이 무시 하는듯이 날 유심히
쳐다보는것 같아.
[수업을 들을때] : 나와 교수님간에 눈이 마주쳐 내가 아는 듯 보여지면
진도를 나가고 그렇지 않으면 계속 내가 이해하는듯 보일때까지
설명을 할거야
올바른 생각 : 사람들이 내가 긴장하는 모습을 보고 그걸 더 관찰해 비판하고
무시하려는 것일까 아마 시선이 그냥 마주쳐 보는 것뿐이고
겉으로는 날 보고 있을 수도 있지만 생각은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는것일수도 있어. 나도 그럴때가 많이 있잖아
어떤 사람이 실수를 한다고 해서 보고 그냥 얼마 있다가 잊어버리지
그걸 다 기억하고 그 사람을 무시하지는 않는다.
사람이니깐 아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 그리고
사람들은 내가 예전에 생각했던 부정적인 면 보다 남을
배려하고 이해할줄 아는 긍정적인 면이 더 많아.
[수업을 들을때] : 그냥 시선이 여러사람중에 내게 마주쳐 보고 말하는 것이고
내가 완전히 이해 못하면 어때 난 아직 배우는 입장이고 모르면
모른 다고 솔직히 말할수 있는거야 내가 모르면 다른 사람
대부분도 다 모를거야 그래도 난 장학금도 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배운 내용을 가르쳐 주잖아.
더 발전하려면 교수님과 솔직히 모른다고 인정하고 배워야지
조금 아는걸로 교수님과 같은 입장에서 내가 여태배운걸 모든지
아는거야 라는 식의 사고는 버려야되
지레짐작하기 오류- 발표할때, 특별한 사람을 대할때 목소리도 떨고, 행동도 부자연스럽고
특히 목경직 되는걸 보고 날 좋아하지 않을거야, 나와 있으면 불
편해 할거야
올바른 생각 : 발표할때 사람들의 시선은 당연히 나한테 향하는 것이고 날 관찰해서
비판하기 위한게 아니고 그냥 많은 생각을 갖지 않고 보는거야
저 사람이 발표하나 보다하고 발표할때 누구나 긴장하는 것은 당연해
그리고 여태 목경직이 있어서 사람들이 불편해 한적은 한번도 없었잖아.
다른 사람의 생각이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이 있다는걸 알잖아
흑백논리의 오류- 말할때 행동, 말 모두 신뢰성있게 완벽하게 해야하는데 눈도 많이
못맞추고 그래서 의미가 전달도 안됬을거야 그래서 완전히
그 사람(들)과 관계를 망쳤어.
올바른 생각 : 그렇다고 다 완전히까지는 아냐 점수를 매겨보면 한 70점 정도야
다음에 80점 정도로 하자 100점이 무조건 좋은건 아냐
나도 사람인데 모든부분에서 완벽할 필요는 없어.
강박적 부담의 오류- 사람들 앞에서는 언제나 완벽해 보여야한다.
하지만 난 지금 불안증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완벽하지도 않다.
내 행동 하나 하나에서 아마 그런점을 찾을거야 그러니 하나
하나 행동에 신경쓰며 완벽하게 보이도록 행동해야되
[발표할때]: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완벽하게 해야되
[평소에] : 남들에 비해 학교도 2년 늦었으니 난 실패한 거야 다른 후배들,
친구들이 보면 날 무시할거야 (지레짐작하기 오류)더 열심히 해야되
올바른 생각 : 사람이 완벽한 사람은 없어 누구나 크고 작은 약점은 갖고 있어.
내 자신을 너무 한가지에 단점으로 내 모든것이다라는 생각을 버려야되.
오히려 완벽한 사람을 사람은 경계받고 더 약점을 찾으려고 해.
완벽해 보이기 보다는 솔직한 자기를 보여줘. 예전처럼.
정말 불안하면 내 약점을 말하는 거야 아 정말 너하고 있으면 불안하다.
네가 너무 멋있어서. 아님 네가 세련되 보여서. 그리고 난 평범한
사람이야라고. 또 사람들이 행동하나하나에 신경쓰며 오래 기억하는
사람은 없어
[발표할때] : 너무 사람들에게 눈에 띄려고 하는건 아닐까. 그러지 않아도 날
어느 정도는 인정해 주고 있잖아.
[평소에] : 예전에 어른들께 물어보면 2년 절대 늦지 않으거야 라고 말씀하시잖아.
그리고 지금 그렇게 말씀하신 분들도 사회에서 어느정도 직책을 갖고
계신 분들이고, 사람들이 내 사정을 알면 다 이해해 줄거야.
종합 : 사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솔직하게 대해야 한다. 난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평범한 사람이야, 모든 행동하나하나에 신경써서 행동할 필요만큼
사람들이 나만 바라보지도 않아. 내가 하고 싶은데로 생각하고 행동하자.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불안할 때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써보면 훨씬 안심이 됩니다.
이렇게 자신의 인지오류들을 잘 정리해 놓으시면 고치기가 더욱 쉬워지고 편해집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저도 비슷한 경험과 증상이 있어요.근데 그걸 모르고 지나쳐버려서 무엇이 잘못된것인지를 몰랐습니다.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정리가 되더군요.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알았으니 고치려고 노력해야죠.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