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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회불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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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8 11:27 조회5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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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4년차의 주부입니다.
제가읽고있는 책내용을 적어보려합니다.
이책을 읽고 제 병을 치료하는데 병의 원인 보다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바라보는 저의 생각이 제 병의 치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제경우엔 집주변에서 알던 사람이 인사를 하지않고 그냥 지나치면 모두 나를 무시하거나 나의 옷차림등을 비웃는듯 생각이들고 명절에 시댁엘 가도 모두 나만 쳐다보는것 같아 자연스럽게 행동해야한다는 강박적 부담으로 행동이 더욱 부자연스러웠습니다.그리고시댁에서일을해야하니 가고싶지도 않았습니다.그러나 매도 먼저맞는게 낳다고 피하지 말자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 졌습니다.
그리고 약을 복용하며 살이 많이쪄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몸이 좋지않는 날도 쉬지않고 한 나머지 나중엔 즐거워야할 운동이 점점 부담과 걱정거리로 남았습니다.
운동을 해도 살은 빠지지않고 몸은 힘들고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요즘엔 남편과 주말에 등산을 하니 몸도 가볍고 어떤 해방감 같은 것도 느낄수 있어 즐겁습니다.
그리고 위에 적은것처럼 생각이 중요한데 그 잘못된 생각을 타당한 생각으로 바꾸는것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자동적사고(반사적 생각)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모든분의 완치를 빕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디가 해오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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