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진료를 해보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8 11:46
조회40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병원에 오기 전에는 인터텟을 보고 약먹어도 소용 없다, 정신과 치료 10년 받아도 아직 버벅대고 있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나도 병원가봐야 소용이 없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병원에 와서 느낀점은 나도 희망이 있다는 것과 극복할수 있겠다는 밝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제생각에는 인터넷에 병원에 대해 부정적 글들을 올린 사람들은 병원만 또는 약에만 의존하고 자기노력이나 사람과 마주치려는 노력이 없었기 때문에 완치가 불가능했던것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것은 아무리 혼자 노력해도 병원에서 상담받고 치료가 동반되지 않고서는 혼자노력으로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병원에서 새로 안 것들은 제가 예전엔 사람들을 볼때 편하게 얘기하면서 내가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이나 인상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지만 지금은 불안을 느끼면서 너무 남에게 잘보이려 웃고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병원치료를 열심히 받고 의사선생님께서 처방하시는데로 열심히 따를 것입니다.
물론 저도 지금보다 더 열심히 완치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