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8회> 직면훈련과 자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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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직면 훈련을 하고 느낀 점 >>
* 송00: 나를 이상하게 볼거라는 지레짐작을 많이 했었고, 내 생각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마다 타당한 생각을 하려고 연습하고 있다.
* 조00: 상대방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신경을 너무 많이 써왔다.
* 맹00: 키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게 되었다.
* 이00: 생각하기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글씨를 잘 써야 한다는 생각에서 '좀 못쓰면 어때' 이렇게 생각하려고 한다.
<< 직면 훈련 >>
* 이지0
- 상황: 학교 수업 시간에 소리 내어 국어책 읽기
- 불안점수: 70%
- 반사적 생각: 또 떨릴 거야, 이상하게 볼 거야
- 인지오류: 지레짐작, 독심술, 일반화
- 타당한 생각: 떨려도 괜찮아, 이상하게 볼 리 없어
- 목표: 책을 끝까지 읽기
- 평가: 염00: 전혀 떨리지 않았는데 생각의 차이인 것 같다.
맹00: 마음을 편하게 갖으면 좋겠다.
이진0: 차분하게 잘 읽었는데 남들을 의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울먹거리기 전까지는 몰랐다.
조00: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용00: 목소리만 좀 더 크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송00: 위축되지 말고 자신감을 갖으면 좋겠다.
- 자가평가: 처음 직면할 때는 주위 사람들에게 신경을 썼고, 두번째 할 때는 주위 사람에 신경쓰지 않고 책 내용을 이해하려고 했다.
- 졸업생 평가: 윤00: 남들이 볼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자신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김00: 목소리도 떨리지 않았고, 누구나 책을 읽다 보면 막힐 수도 있는데 본인은 그런 실수를 더 안좋게 생각하는 것 같다.
* 이진0
- 상황 : 남들 앞에서 가입신청서 작성하기
- 불안지수 : 70
- 반사적 생각 : 나의 글씨를 보고 무능력한 남자라 생각하겠지
제대로 못쓰고 머뭇거리면 어떻게 하지?
잘써야 할텐데 못쓰면 망신이야..
- 인지오류 : 파국적 예상, 지레짐작, 독심술, 강박적 부담
- 감정 : 불안, 초조, 부끄러움, 당황스러움
- 타당한 생각 : 내가 글씨를 잘쓰던 못쓰던 그 사람이 상관할바는 아니지
- 성취해야 할 행동목표 : 못쓰던 잘쓰던 머뭇거리던 한번 써보자.
- 평가: 염00: 사회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 없을 만큼 떨지 않고 잘하셨다.
맹00, 조00, 용00: 자연스럽게 글씨를 잘 쓴다.
송00: 글씨를 잘 쓰고 못 쓰고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문제 같다.
이00: 글씨 쓰는 일은 직장 업무의 일부분이지 가장 중요한 일 같지는 않다.
- 졸업생 평가: 윤00: 글씨를 못 쓴다고 해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김00: 긴장하거나 떨지 않고 잘 쓰는데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 과제 >>
1. 직면 훈련 하신 분은 <직면훈련 후 기록지> 작성해오기.
2. 다음주 직면훈련 하실 분은 오늘 정한 상황을 정리해보기.
3. 불안 정도가 가장 심한 상황 정하기.
4. 일상 생활에서 회피하지 않고, 불안한 상황에 직면훈련해보기.
*** 직면 훈련 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직면 훈련 하실 분들은 각자 상황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참석해주신 졸업생 분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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