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는 것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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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7 12:28
조회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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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장학금을 받아서 저희반 반대표에게 제가 한번 밥을 사주려고 만나려고는 했으나 평소에 반대표와 썩 그리 사이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매번 반대표와 만나려고 마음은 먹었으나 그것이 실행으로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사실 반대표와 전에 한번 1학기때에 성격차로 인해 트러블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다음 부터는 제가 별로 그 친구에게 말도 안걸게 되고 그냥 그렇게 지냈는데요. 마음같에선 밥 한끼 사주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혹시 만나서 그 친구가 저를 별로 안좋게 생각할까봐 신경쓰이기도 하고 그 친구 말고도 다른 친구들을 또 불러서 데리고 나오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네요.평소에도 학교다닐 때 저만보면 막 자기혼자 저를 보고 무한하게 계속 다른 애들이랑 웃었거든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일거리를 저혼자서 만드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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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반대표와 사이가 안 좋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상대방은 별로 그렇게 생각 안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고한들 또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 반대표와 모른척 지낸들 무슨 일이 있나요?
귀하가 반대표를 안 좋게 생각한다고 해서 반대표에게 아무 지장이 없는것 처럼 반대표가 귀하를 안 좋게 생각한다고 해도 귀하만 과도하게 신경쓰지 않으면 아무 일 없습니다.
이런 걱정 와중에도 귀하는 장학금까지 탔으니 걱정만 하지 않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