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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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 몇번 했다고 해서 세상이 어떻게 되지 않습니다. 치료 효과가 없다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일이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습니다. 직면에 최선을 다할 필요도 몸부림을 칠 필요도 없습니다. 생각을 편하게 가지고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이란 생각으로 하면 됩니다.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합에 나가는 것도 아니요, 글씨 한번 못 쓴다고 해서 계약이 잘못되어 수천만원이 날라가는 일도 아닙니다. 잘 써도 그만 못 써도 그만인 일입니다.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릴 말씀은,
우리가 직면훈련을 몇번 유익하게 하였다고 해서 실제 상황에서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운동 선수가 연습때 처럼만 되면야 누구나 대스타가 될것입니다. 실제 상황에서는 실패도 하기 마련입니다. 누구나 그러할 것입니다. 직면하여 반드시 성공하면 좋겠지만 그것만이 목표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했을때 어떤 생각을 하느냐 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생각은, '역시 안 되, 고칠수가 없어, 지금까지 헛수고만 했어, 나는 안되' 등의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이 바로 부정적 자동적 사고이며, 과일반화, 강박적 부담, 재앙화사고, 이름짓기 등의 오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직면은 실패 또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회피하거나 실패하였을 시에는 어떤 생각이 나를 회피하게 만들었나를 반드시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맹구오빠는 어떤 생각이 회피하게 만들었나요? 해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나요, 너무 잘 할려고 했나요, 아니면 상대방이 나만 주시한다는 생각을 했나요, 아니면 어떤 생각이 있었습니까? 그 생각을 찾아서 고치고 다시 직면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직면은 실패, 회피하여도 다시 수정하고 다시 도전하면 반드시 이룰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잘 되면 자꾸 반복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반복 과정에서도 회피, 실패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잠 안 자고 이렇게 답글을 올림에 조금이라도 더 감동을 받으셔서 걱정을 덜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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