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불안 :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지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망신을 당할 수도 있는 한가지 또는 여러가지 사회적 상황에 대한 공포.

불안의 3요소
1. 생리적 요소 : 불안할 때 신체적으로 경험하는 것.
2. 인지적 요소 : 생각과 생각의 과정.(자기 나름대로 해석을 하는것)
3. 행동적 요소 : 다른 사람들의 그 사람이 행동하는 것에 대해 관찰하는 것.

회피 : 두렵게 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나 벗어나고 피하는 것.

   저 같은 경우는 사람들과 시선을 맞출때와 학원이나 밖에서 낮선 사람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제 의견을 말할 때, 길을 가다가 사람들이 나를 보며 웃을 때, 성격이 좀 깔끔하다 보니까 남들앞에서 무언가 깨끗히 닦을때 남들이 남자가 쫀쫀하냐고 흉을 볼까봐 두렵습니다. 그때에는 머리도 어지럽고 얼굴이 붉어지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숨을 쉴 수가 없고 머리를 조이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그래서 남들앞에서 행동하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더 편해서 그냥 혼자있는 것을 더 좋아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밖에서 사람들이 저를 쳐다볼때는 항상 마음 한켠으로 남들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쳐다보는 거같이 느껴져서 불쾌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을 혹시 쳐다보면 저에게 혹시 자기를 쳐다본다고 저를 해하지 않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뭔가 몸이 경직되는 것도 같고 기분도 우울할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