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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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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7 12:08 조회4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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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기 회원소개 >>

* 용00: 고2/남, 잘 치료하고 싶어요.
* 맹00: 중3/여, 사회불안증 빨리 고치고 싶어요.
* 송00: 대학생/남, 치료를 받고 성격이 활발해졌으면 좋겠어요.
* 이00: 고1/여, 발표 불안 때문에 왔습니다. 
* 염00:고3/남, 즐겁게 치료 받고 싶어요.


<< 인지행동치료를 받게 된 이유는? >>

* 송00: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시선이 마주칠 때 불안하고 긴장한다. 그래서 얼굴이 붉어지고 당황스러운 적이 많다. 편하게 생각하려고 해도 마음처럼 안되고, 상대방이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대하기가 힘들다. 잘 알지 못하는 또래들을 대할 때 가장 불안하고, 여성스러운 목소리와 외모가 자신이 없다. 사람들이 쳐다 볼까봐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는다. 발표할 때 목소리가 떨린다. 그 동안은 상대방에게 일부러 더 친절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 용00: 말 주변이 없고, 남들이 나를 보는 시선을 내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 길을 지나가다가 쳐다보면 신경이 쓰인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긍정적으로 고치고 싶다. 

* 염00: 여러 사람, 처음 보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몸이 떨리고, 상대방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쓴다. '내 인상을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시선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르겠고, 표정이 굳고 긴장되어 대화할 때 불편하다. 고2 때 옆 사람을 신경쓰게 되서 수업 집중이 안되고 답답했다. '떨지 말아야 하는데'생각 할수록 떨린다. 이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 예전에는 이런 상황을 회피했었는데 지금은 시선을 마주치려고 해보고, 친구나 가족에게도 나의 증상에 대해 말하고, 친구에게 내가 신경이 쓰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친구는 아니라고 했지만 그 말을 다 믿을 수가 없었다. 

* 이00: 발표하거나 주목 받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긴장을 한다. 발표 준비를 열심히 했어도 제대로 못한다. 사람이 의식되어 목소리, 손, 다리, 몸이 떨리고 스트레스 받아 학업에 지장을 많이 준다. 선배나 선생님, 내가 잘 보여야 하는 사람을 대할 때 특히 긴장된다. 음악 발표가 있으면 한 달 전부터 신경이 쓰여서 준비를 한다. 그동안 회피하려고 양호실에 간 적도 있었다. 인터넷을 하다가 나의 증상이 사회불안인 것을 알게 되었고, 성인이 되면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다. 

* 맹00: 처음 만나는 사람을 대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즐겁게 해줘야 할텐데, 말을 많이 해야 할텐데'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또 큰 키 때문에 친구들이 놀릴 때나 친구들이랑 못 어울리게 될까봐 신경이 쓰인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는데 막상 사람들을 대할 때는 잘 안된다. 


<< 인지행동치료를 시작하면서 느낀 소감 >>

* 송00: 시선 문제, 상대방을 의식하는 것,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 한 것에 대해 공감을 하게 됐다.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줄 알았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좋았다.
 
* 이00: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없는 얘기를 털어 놓으니까 좋았다.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병원 오기까지 힘들었는데 잘 온 것 같다. 

* 맹00: 나랑 비슷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긍정적 생각으로 바꾸도록 노력해야겠다. 

* 용00: 회원들은 상대방을 지나치게 신경을 쓰고, 예민한 것 같다. 나의 부정적 생각을 고쳐야겠다.

* 염00: 다 같이 사회불안을 고쳐서 편해졌으면 좋겠다. 



<< 과제 >>
1. 오늘 배운 점과 첫 시간의 소감
2. 사회불안증 설문지 작성하기
3. 프린트 1장과 2장을 읽고 정리해서 올리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내가 저런 말을 했었구나 떨려서 기억도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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