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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레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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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4 12:27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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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병원 진료를 받는 날이어서 나도 진료를 받고 나가는 길에 전화를 걸었다. 
진료결과를 물었는데 별것 없다며 회의중이니 나중에 얘기하자고 했다. 나는 남편이 걱정되어서 전화했는데, 남편은 내가 병원에 다녀간 것에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도 물어보지 않아 서운했고, 나에게 무관심한 것 같고,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오후 내내 서글펐다.

- 이 경우 자동적 사고는, '나에게 관심이 없어졌어, 나를 무시해'이고, 그러자 슬퍼졌습니다. 남편이 회의중이면 어떻게 해야 이 부인이 마음 상하지 않을까요? 회의를 잠시 멈추고 전화에 집중해야 할까요? 남편은 별것 없다는 결과를 간략히나마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렇게 자동적 사고는 판단의 겨를없이 믿게하여 자신의 감정에 영향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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