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졸업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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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00님이 생각하는 자신의 평가에 대해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1. 말도 제대로 못 하고(내가 생각하는 심한 정도 25)
2. 상황 파악도 못 하고(심한 정도 80)
3. 남의 기분도 잘 파악하지 못하고(심한 정도 95)
4. 분위기도 맞추지 못하고(심한 정도 95)
5. 혼자 잘 난체하고(심한 정도 20)
- 10주 동안 치료를 같이 한 회원님들은 김00님을 보고 위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모임에서나 채팅을 하면서, 직면훈련을 하면서 분위기나 상황 파악을 못하기는 커녕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었었습니다. 배려를 잘 해주는 편이어서 상대방이 편하게 생각하였습니다.
<<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나의 성취도 >>
* 전00: 치료 전에는 사람을 대하기가 무섭고, 불안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 양00: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고치려고 노력을 했었다. 아직 버스타는 상황에서 불편하다. 상대방을 의식하는 생각을 고쳐야겠다.
* 정덕0: 상대방에 대해서 주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 생각이 다 옳은 것이 아니다는 것을 알았고,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 김00: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에 대해서 배웠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이고 타당한 생각으로 바꾸게 되었다.
* 정진0: 나만 이렇게 불안해한다고 생각하였는데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이00: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서 위로가 되었다.
잘 들어가셨나요?
각자 불안해 하는 상황은 조금씩 달랐지만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를 많이 하고 상대방에 대해서 지나치게 의식하는 생각들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생각들을 찾는 연습을 하고 타당한 생각으로 고치는 과정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상대방이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는 것과 내가 생각하는 것이 다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앞으로 일상 생활을 하시다가 또 이런 자동적 사고가 들면 여러 방법을 이용해서 타당한 생각으로 고쳐서 직면을 하시기 바랍니다. 10주 동안 노력한 것에 대해 스스로 칭찬하십시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채팅에서 만나요~ 금요일 10시입니다.
p.s: 수업시간에 소감에 대해 잘 정리하였는데 오류가 나서 내용이 많이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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