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직면훈련을 한 후]

* 정혜0: 모니터해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낫다. 실제 물건을 살 때 자신감이 생겼다. 
         물건을 안산다고 해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주 직면 상황]
  
* 양00 
 - 상황: 회의석상에서 주제 발표하기
 - 예상 불안 점수 : 50 -> 100 -> 30
 - 자동적 사고: 내가 발표할 차례가 되기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다
                발표 할 때 목소리가 작아지면서 긴장 할텐데   
                긴장으로 머리, 이마에서 땀이 날텐데
                땀이 나기 시작하면 땀이 그치지 않을텐데    
 - 인지오류 : 강박적 부담, 지레짐작, 파국적 예상
 - 타당한 생각: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야
                긴장하면 땀이 날 수도 있어
                긴장을 해도 내 할 말만 하면 되
 - 목표: 주제 발표 시 자주주변 사람들 얼굴을 쳐다보기 
       
 [직면 후 평가]
   정혜0: 긴장해서 땀을 흘린다고 말을 하지 않으면 꼭 긴장을 해서 흘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더워서 그럴수도 있고. 
   정덕0, 정진0: 내용을 듣고 있어서 땀을 흘리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다. 
   엄00: 떨지 않고 잘하셨다.
   김00: 시선 마주치는 횟수가 적었고, 목소리가 작아졌다. 
   이00: 땀을 흘리시길래 긴장하셨나보다 생각했지만 그것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
   조00: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면 긴장되기 마련이다.
   황00: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땀을 흘리는 것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발표 내용을 집중하게 된다. 의사전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였다.  
   
 - 평가: 필요없는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 땀을 흘리는 것도 이상해 보이지 않았다.
 - 다음 직면상황은: 앞에서 브리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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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00
 - 상황: 조용한 분위기에 나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 
 - 자동적 사고: 떨릴 것 같아..목소리가 잘 안 나오면 어쩌지? 
                일부로 소리를 크게 내려 할수록 목에 힘이 들어가 소리가 더 안으로 
                기어들어가는데..목의 긴장만 가중 될 것 같아.
                통제가 안될 것 같은데..부담스러워.
 - 인지오류:파국적 예상, 강박적부담.
 - 불안정도: 30
 - 타당한 생각: 너무 크게 말하려 하지 말자.
                떨려도 괜찮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충실하자
 - 목표: 내가 준비한 내용을 끝까지 전달하기

 [직면 후 평가]
   정진0: 떨리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양00: 시선이 위로 향하는 적이 있었고, 말이 빨라지는 경우가 있었다. 
   엄00, 전00: 말을 잘하신다.
   김00: 말도 잘하셨고, 길게 하는 내용중에 한번 떨린다는 것을 느꼈는데 자신의 
         생각을 많이 얘기하다보니까 그런 것 같다.
   정덕0: 뒤로 갈수록 말이 빨라졌는데 여유를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정혜0: 자연스러웠고, 목소리가 떨리는 부분은 긴장했구나 그렇게 생각했다.
   조00: 발표를 잘하신다. 긴장을 하는 것 같지 않아 보였다. 
   황00: 말이 빠른 것은 연습을 하면 조절할 수 있다. 

 - 평가: 생각했던 것 보다 모니터해보니 덜 떨린 것 같다. 
         회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서 잘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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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00
 - 상황: 여러 사람 있는 데서 책읽기  
 - 예상 불안 점수: 60점 -> 80 -> 50
 - 자동적 사고: 잘 못 읽어서 날 비웃거나 우습게 볼꺼야. 
                나를 답답하고 짜증나게 볼꺼야.
                떨지 말고 크게 읽어야 할텐데
                더듬거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읽어야 할텐데
 - 인지오류: 지레짐작, 강박적 부담
 - 타당한 생각: 조금 못 읽어도 상관없어.
 - 목표 : 주어진 원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

 [직면 후 평가]
   정진0: 나도 학교다닐 때 읽으라고 시키면 이런 식으로 읽었다. 
   양00: 다른 학생들하고 다를게 없다.
   엄00: 목소리가 떨리지는 않는데 자신감이 없어보인다.
   김00: 떨리지는 않았는데 끝으로 갈수록 목소리가 작아지는 것 같다.
   정덕0: 처음에는 빨리 읽으려고 하는 것 같았지만 자연스럽게 잘했다.
   정혜0: 긴 내용을 읽었는데도 목소리가 떨리지 않았다.
   황00: 자신감만 가지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떨리는 적은 없었다. 
   조00: 조금만 크게 읽으면 괜찮겠다.
   윤00: 책을 읽을 때 누구나 비슷한 것 같다.
   남00, 엄00: 책을 위로 들고 읽었으면 좋겠다.  

 - 평가: 못할까봐 의욕이 없었는데 회원들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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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 >> 

* 직면 훈련 후 설문지 작성해오기 

 1. 목표가 얼마나 성취되었나?
 2. 직면 훈련 동안의 예상했던 자동적 생각은?
 3. 예상하지 못했던 자동적 생각은?
 4. 자동적 생각에 도전하는 타당한 생각은 얼마나 잘 사용하였는가?
 5. 직면훈련 후 평가
 6. 다음 직면 훈련에는? 

* 다음 주 직면상황 정해오세요.

* 참석해주신 황00, 윤00, 엄00, 남00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