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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9회> 회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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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4 12:28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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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면훈련 ]

* 이00
 - 상황: 조용하다가 떠드는 상황
 - 자동적사고: 말이 안나올거야, 나를 무시할거야
 - 인지오류: 파국적 예상, 지레짐작
 - 불안정도: 45 -> 30 
 - 타당한 생각: 목소리가 안나와도 어쩔 수 없지 
                나를 무시해도 어쩔 수 없지
 - 목표: 프린트물:앞의 화면 = 6:4 보기

 -> 이전에 목소리가 긴장되고, 떨려서 말을 못한 적이 있나?
    교수님이 갑자기 질문하셨는데 말을 다 못하니까 앉으라고 하신 적이 한번 있다. 

 -> 지금 직면시 목소리가 떨려서 말이 안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되겠나? 0%
    학교나 불안한 상황에서는 얼마나? 떠드는 상황에서 90%

 -> 발표할 때 떨리기 때문에 '떨려도 괜찮다, 상관없어, 나를 무시하지 않아'의 타당한 생각이 잘 안떠오른다. 
 
 - 평가: 김00: 전혀 안떨린다
         정진0: 지난번에도 잘 했지만 이번에는 더 잘했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양00: 떨린다고 느낄 수가 없었고, 한번 연습했는데도 잘 했다
         전00: 나도 이만큼 했으면 좋겠고, 목소리 떨린다고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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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하며 나눈 얘기들..
회장님은 지금도 '나를 이상하게 볼거야'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100번 중 80번 정도는 '상대방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라고 타당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자동적 사고가 드는 20번의 경우는 앞으로 직면을 더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총무님은 학교에서 발표를 하고 나면 수치심이 들었었는데, 요즘 발표를 하고는 수치심이 들지는 않는다. 

옆 자리에 앉으셨던 분들의 얘기 중 기억나는 내용을 올립니다.
김00님은 월욜날 외래에서 뵐께요.
내일 채팅하면서 또 많은 얘기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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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 제 ] 

어느덧 다음주가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에게 작고 큰 변화가 생겼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눠드린 설문지를 토대로 인지치료를 통해 달라진 점과 도움이 되었던 점, 앞으로의 과제, 극복해야할 직면 상황 등 자신에 대해 돌이켜 보고, 치료 후에 어떤 점을 더 노력해야 할지 정리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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