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면훈련에서 느낀점은 우리가 생각하고 걱정하는 것들이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본래의 자신의 모습보다 더 과장되고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우리는 나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사람의 시선이 신경쓰일 때, 과연 지금 내가 바라는 목표가 무엇인가?

다른사람에게 잘 보이는게 목적인가?

가끔 목적을 잊어먹고 다른것에 신경쓴건 아닌가..싶더라구요.ㅋ

(이미 잘하고 있는데 말이죠..ㅎ)

깨달은것이 많은 수업이었습니다.^-^

사실 오늘도 엄청 화나는 일이 있었는데

아직도 반사적으로 생각하고 느끼더군요.. 

정말 화나면 생각을 정리할 생각따윈 안들더라구요.

그래도 씩씩거리면서 인지재구성표를 펜으로 꾹꾹 눌러쓰면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조금은 누그러지는거 같아요..

예전같으면 화가 계속해서 커졌을텐데..

조금씩 좋아지는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ㅎ

모두들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 

한주 잘 지내고 좋은모습으로 9번째 수업에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