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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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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4 12:14 조회5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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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을 낮게 평가하기 때문에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인정받으려 하기 때문에 완벽한 기준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기준을 나에게 맞추고 내가 나를 어떻게 보고 믿는가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 치료 소감 >>

- 장00: 그 동안에는 목소리가 떨린다는 느낌을 그대로 믿어왔었다. '불안한 모습을 보여도 괜찮다, 그것도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이렇게 생각이 바뀌었다. 

- 이00: 떨면안되는데..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떨려도 괜찮다, 떨어보자' 이렇게 생각을 바꾸고, 상황을 피하지 않고 부딪혀보고 있다. '잘해야지, 떨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을 '자연스러우면 좋지만 좀 서툴러도 괜찮아, 내 할만만 다 하면 되' 이렇게 바꿔보자. 

- 방00: 나의 시선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싫어할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상대방이 나를 불편해한다면 내가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시선은 약간 불안하거나 불편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 과정중 알아야 할 내용들 >>
                                                      치료후 이런 생각의 믿음 정도
                                                        장00   방00   김00    이00

1. 나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100     80     80 
2. 증상이 나타나도 이제는 두려워 하지 않는다              50     60     40     50 
3. 완벽주의, 이상주의의 착각 속에 살아왔음을 알게 되었다  90     50     80     90
4. 증상을 보는 태도가 달라졌다                            60     70     50     70
5.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6. 자연스런 대인 태도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7. 형식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100     80     90     95
8. 매사에 적극적으로 되었다                               20     50     95     30
9. 불안은 인생의 한 부분이다                              80     30     50     50
10. 증상에 상관하지 않는다                                10     20      5     40
11. 내 증상이 있어서 좋은 면도 많다                       


<< 치료 후 달라진 생각 >>
 * 장00: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 손00: 남을 의식하지 말자
 * 방00: 솔직하게 드러내자
 * 김00: 상대방의 말에 너무 예민해지지 말자
 * 이00: 상대방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자


<< 변화 점검하기 >>
 - 불안할 때 반사적 생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까?
 - 반사적 생각들에서 인지적 오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까?
 - 반사적 생각들을 검증하기 위해서 반론적 질문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 불안한 상황에서 타당한 생각을 개발하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 여러분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연습을 합니까?
 - 회피를 합니까?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지 않고 부딪혀 보려고 합니까?
 - 미묘한 회피(소극적 회피)나 상황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것들을 하지 않습니까? 


   *** 수고 많으셨습니다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2차 회식은 잘하셨나요? 마지막 시간은 항상 아쉽지만 여러분과 우리의 인연이 여기서 끝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13기 분들은 회식도 자주하셨고, 분위기도 좋아서 이 모임이 오래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졸업했다고 게을리하지 마시고, 과제도 스스로 하고 피하지 않고 직면훈련도 계속하세요. 좋은 소식과 힘든 얘기들, 일상 생활 얘기들 어떤 얘기라도 좋으니 자주 들어오셔서 글 남기시면 반갑게 인사하겠습니다.
곧 있을 자조모임에서 뵐께요~^^ 수고하셨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원장님, 복지사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3기 회원분들도요. 마지막 시간에 못나오신 분들이 많아 아쉬웠습니다만. 다음 자주모임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음주부터 다시 병원에 가야 하기 때문에...열심히 치료해야죠..^^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내증상이 있어서 좋은면도 많다..다들 자신들의 증상때문에 좋은면 보다는 힘들었던 면들이 많을꺼에요..저두 그렇구요..하지만 한가지는 이런증상이 있어서 원장님과 이준미 복지사님과 우리 13기 회원님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답니다^^
엉뚱한 애기인거 같은데 전 우리 13기 회원님들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특히 ()님 정말 감사했습니다..제가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대해 많은 얘기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전 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열심히 치료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더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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