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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라고 했다가 아니라고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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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4 12:16 조회4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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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랬는데 말을 번복 하셨는데 도대체 혼란스럽기만 하고 
성빈센트병원에서는 공황장애가  아니라고 분명한 대답을 하셨는데 
병원가는곳마다 말이 다르니 복잡하기만 합니다 
직면훈련과 저랑 안맞는거 같습니다 몇주지나도 달라진게 없고 
교육하는것도 저한테는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첨부터 정확한 진찰을 했으면 했고 
면담도 별로 안하고 바로 직면훈련부터 들어가자고해서 했는데 ..............
군대있을때보다 더 못하니 ............ 

제가 말이 좀더 덜떨린건 제가 
모임같은게 병원이 처음이였고 몇번 병원에 오다보니 적응력이 생긴것 뿐인거같습니다.
제가 사람과 접촉을 안해서 인것 뿐인거 같습니다. 

지금껏 절 판단한 의사님
1.성빈센트병원: 적응장애 
2.경기신경과 선생님: 공황장애 
3.군대있을때 대대 군의관님:공황장애
4.군대있을때 사단 목사님  :공황장애 같은 증상은 전혀 없고 우울한 증상이 있음.


  전 300 문제 정도 4곳에서 증상같은거 몇개만 틀리고 다 똑같이 썼는데 
  왜 말씀들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해 정확한 증상을 알고싶습니다 
   
  전 다만 사람과 접촉을 안해서 사회적응력이 뒤떨어질뿐이고 
  적응장애 공황장애 둘다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절 사회불안증으로 보신 계기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전 1:1 면담식인줄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론식 교육으로만 가시는거 같아서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바티스타님 모든게 답답하리라 생각합니다. 나도 가끔 내 증상에 대하여 계속되는 궁금증을 느낍니다. 전에 산부인과 의사분인데 밀페된 공간(공간안에 약10여명의 사람들이 같이 있었음)에서 가끔 답답함을 느낀다고 하며 자신은 공항장애가 있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는 잘하고 다른 사람과 잘 지낸편이며, 또다른 한명은 젊은 사람인데 그 사람도 자신이 공항장애 환자라고 말하기 전에는 그 사람이 정말 공항장애 환자인지 모른정도로 다른 사람과 잘어울리는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바티스타님은
무었인지 모르게 위축되어 있는것이지(자신감부족)다른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분식점앞에서 혼자 떡꼬치(아니면 핫도그인지)도 사먹고 ㅋㅋ 버스도 타고 다니고 하는것을 봐서는 큰 문제가 없는것 같아요 \"자\"우리 힘내고 열심히 노력해서 한번 이문제를 극복해 봅시다. 바티스타님 아자아자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_- 오솔길님도 힘내세요^^ 저번에 닭꼬치사먹었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
버스타고 지나가는데 보셨나봐요. 저번에 삼겹살 감사히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솔길님 말씀을 들으니 힘이 생기네요 답변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_-;;
저글은 답답해서 올린거구요 떠오르는생각과 느끼는 지금 심정을
화가 나고 답답함을 느껴 글 로 쓴것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나도 내자신에 대하여 가끔이 아니라 자주 화가나고 화가난후에는 항상 우울하고 매사의욕이 없습니다. 그래도 세상사에 부딪히면서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나는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광교산에 자주갑니다 요즘 새벽5시면 날이 밝아오니까 무섭지 않습니다. 일찍 일어나 광교산에 올라가 보세요 이 시간에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산속에서 마음껏 소리를(야호---) 외쳐 보세요 자신감이 생기고 하루가 다를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시간내서 꼭 한번만 가보세요 진짜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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