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면훈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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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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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면훈련전 내 생각들은 이러했습니다.
물론 떨려서 목소리도 작게 들릴것 같은 불안한 생각도 들었구요.
개인레슨이다보니 프로필에 관심을 가질텐데 자신있게 말 할 학벌도 아니였으니까 걱정이 되었어요.그렇지만 피아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누구보다도 탁월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중고등시절 교회반자와 라이브 경력이 있으니 나름데로 가르치는 방법을 가지고 최선을 하면 되리라 생각했어요.원래 내성격이라서인지 자신감이 좀 부족했는데 내 일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구요.
그리고 얼굴이 그렇게 제가 빨게 지는줄 몰랐어요.
어제도 누가 소개 시켜주어서 남자를 만났는데 얼굴이 순간 순간 빨게 지더군요.
얘기 도중에 레슨하는 학부모한테 전화가 왔는데 갑자기 긴장이 되고 얼굴이 빨게 지더군요 어머니 하는 말에 집중이 안되고 전화받기가 힘들었어요 그 남자를 의식해서 그런가 봐요. 불편한 상황에서 갑자기 온 전화라서 누구나 그럴수 있나요? 고민할 거리는 아니죠?
그리고 그사람이 이상하게 봤을거라는 생각은 안해요.사회불안증에 관심이 있고 들어본 사람이라면 제가 그런 사람은 아닐까 하고 한번쯤 생각해봤겠죠.
소개팅과 직면훈련을 통해서 제가 심하다는 생각을 헀어요
얼굴이 빨개질거라는 생각도 안했는데 제가 빨게지는것을 알았구요.
그래서 다음에 또 빨게 질까봐 걱정이 되네요 .. 얼굴이 빨게진다고 해서 제가 회피할 생각까지는 없지만 제 스스로가 안타까운 느낌이 들어요.신경쓰고 힘들어하는 내 모습을 내가 느끼니깐요.괜찮아 질려면 어떤 생각을 하면 좋을까요.. .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피아노 개인레슨 하시면 저도 갈쳐 주세요 어디가서 배워야 하나 했는데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저두요~~ 레슨해주세요. 별과함께님 벌써 들어가셨어요? 과제도 올려주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네에 정말 배우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갈쳐 드리죠 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피아노 배우고 싶은데 저같이 초보이고 30대인데 가능할까요
우선 제가 수원지역에 사는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