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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1-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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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3 10:17 조회5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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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및 회피목록

1. 학교 수업시간이나 강의시간에 책읽기나 발표수업
 책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호흡이 점점 빨라지고 심장이 심하게 뛰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책을 읽기 힘들정도로 호흡이 곤란하고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면서 몸도 떨립니다.
내가 내 스스로 목소리와 몸이 떨리는 것을 느끼면 책이 눈에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머리속으로 이러면 안되는데... 다른사람도 내목소리와 몸이 떨리는것을 알텐데....다른사람이 날 이상하게 생각할꺼야..이런생각들만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릅니다.
일단 학교수업 책읽기는 반강제적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떨면서도 책을 읽을 경우가 있고 내가 너무 떨고 힘들어 하면 선생님이 중지시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공포감은 100 %
회피도는 75 % 책읽기는 어쩔수 없이 떨면서도 읽는 경우가 있습니다.

2. 팀회의나 전체회의에서 프리젠테이션
직장생활에서 프리젠테이션은 무척이나 중요하며 내 능력과 나를 표현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더 잘해야 된다는 생각과 여기서 잘못하면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회사 생활이 힘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소리도 떨면 안되고 몸도 떨면 안되고 얍잡아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젠테이션할때 모든 사람들이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니까 일단 얼굴이 붉어지고 손도 떨립니다.  심장도 심하게 뛰고 목소리도 떨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짧게 말하고 정확한 프리젠테이션은 잘 안할려고 합니다.
공포감 100%
회피점수 75%

3. 일할때 시선집중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을때 사람들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당황합니다.
컴퓨터에 집중하지 못하고 뒤에 있는 사람들을 의식하게 되고 손이 떨립니다.
손을 떨지말아야지..손떨면 안된다. 이런생각만 하고 집중을 하지 못합니다.
뒤에서 나에게 시선집중하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의식해서 심하게 떨거나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포감 50%
회피도 25%

4. 어려운 자리에 참석했을때
어려운 윗사람과 대화를 한다거나 면접을 본다거나 하면 긴장을 합니다. 목소리도 떨리는것 같고 당황하여 대화에 집중을 잘 못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또 목소리가 떨리네..이런 내모습에만 계속 신경을 씁니다.
낯설고 불편한 사람들이랑 식사를 하게 되면 손을 떨고 노래방같은 즐거운 장소에서조차 긴장을 하게 됩니다.
공포감 25%
회피도 25%

5. 쉽게 당황하고 흥분할때(언쟁을 하거나 심한토론이나 억울한 상황일때 )
말을 오래한다거나 어려운 상황이거나 말을 잘해야하는 경우 편안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대화에서는 쉽게 당황하고 흥분합니다. 그러면 몸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고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릅니다.
이렇게 당황해서야 내가 하고싶은말도 못하고 내뜻도 표현하지 못하다니..하고 우울해 합니다.
공포감  25%
회피도 25%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목소리와 손떨림이 주로 나타나는 신체증상이고, 떨면 안된다/ 떨리는 걸 알면 날 이상하게 생각할꺼야/ 얍잡아 보이면 안된다/ 잘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내일 두번째 시간에는 나의 생각과 관련된 내용을 하게 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오늘 두번째 시간에 배우셨죠?
'다른사람도 내목소리와 몸이 떨리는것을 알텐데....다른사람이 날 이상하게 생각할꺼야'
이 생각들을 요리하는게 우리 치료의 중요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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