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올리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본문
학교에서 교직원 연수로 문경새제를 갔습니다.
아침에 출발하여 도착지에서 점심식사 후
흰눈을 맞으며 겨울산을 올랐습니다.
문경유스호스텔은 새로 지어 오픈한 지 몇개월로 매우 깨끗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었고, 그곳에서 올라가는 주흘산은 참 예쁜 산입니다.
흰눈이 없던 한달전의 모습도 너무 좋아서 기억에 아른거렸는데
이번엔 흰눈을 보슬보슬 맞으며 삼삼오오 오르는 겨울산이 운치도 있고
풍경 또한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주변도 예뻤답니다.
그리 높지도 않고
그리 험하지도 않고
얼음 사이로 졸졸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누리니 신선이 따로 없더군요
모두들 기회를 만들어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후회0점 ,행복 만점입니다. 모든 시름 잊고 다녀오시구요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왕건세트장 등),문경온천도 물이 좋답니다.
문경새재 3개의 관문을 오르는 길도 참으로 좋았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저도 눈이 내릴까봐 병원 앞 공원을 찍으려고 디카를 들고 왔었는데 수원에는 눈이 안오더군요. 좋은 겨울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부러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흰눈 내리는 겨울산! 정말 멋있겠네요. 그러지 말고 12기 모임 회원끼리 언제 날 잡아서 놀러 갈까봐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작년 겨울 직원들과 야유회를 갔던 곳입니다. 주흘산 오른편 폭포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남자 직원들은 따라오다가 밑의 정자에서 누워 자고 간호과장과 지금은 없는 나간호사와 셋이서 폭포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