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꾸러기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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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2 12:17
조회5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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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를 마치고 연 사흘 일에 파묻혀 지냅니다.
학기초 준비도 그렇고
업무파악도 되지 않은 앞으로 맡을 일들도 그렇고
마음은 무겁고
여유는 없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다가 이렇게 들어와 글들을 봅니다.
속속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전 제가 할 일을 아직하지 못하여 걱정입니다.
내일은 성당에서 피정을 가기로 되어 있구요.
월요일 부터는 정시 출근에 쏟아지는 일이 미리부터 걱정입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활이 절 기다리고 있답니다.
하지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고
하느님은 감당할 만큼의 일을 준다고 하니 의지가 됩니다.
모두들 자기 자신을 생각하고
조절할 수 있는 시간들 가지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무엇보다 지금 저에게는 잠이 필요하답니다. 아웅...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학기초 준비나 업무 파악을 거의 하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에 대한 평가나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흑백논리, 재앙화 사고, 감정적 추론, 점쟁이 생각, 선택적 추상, 장점무시- 이런 생각들이 많은 경향이 있거든요.
연수도 마치고 사흘 일에 파뭍혀 있었던 분이 무엇부터 할지 몰라 허둥댔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올라온 글 몇 개 안 됩니다. 귀하가 글을 많이 올리신 편입니다.
마음을 가볍게,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어제 늦은 시간에도 열심히 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