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름언니가 올렸던책이죠..
이제야 읽었는데 상당히 예술적이더군요..
오랜만에 좋은책읽은것같아서 뿌듯하네요ㅎㅎ
저같이 모든것을 다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자살할려는 베로니카라는 여자의이야기..
여기서도 빌레트라는곳에 입원해서
정신분열증,우울증환자등 다양한 환자들을
경험하게돼는것도 저하고 비슷하더군요^^;;
이책을통해서 삶과 죽음에대해서 확실히 단정지었어요.
"너와 나에세계는 영원히 만날수없어."
"난나자신조차도 알아볼수없는걸요."라는
구절이 제일 기억에남네요..
너무 멋있는말이 많아서 다메모해뒀어요..
우울증환자나 죽고싶은분들한테 추천합니다..
저도 베로니카처럼 죽음의 날개를 저편으로 접어두고
하루하루를 기적처럼 살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베로니카를 비롯한 모든분들이 행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