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불안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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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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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시간에 이 치료에 참석하지 못한 한 사람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그 사람의 생각은, '내가 제일 심할거야, 치료해도 효과가 없고 고생만할거야, 지금까지 모든 치료도 효과가 없었어, 나는 모든 문제를 다 가지고 있어, 내용을 이해 할 수도 없을거야, 다른 사람들의 잘못된 것을 배울지도 몰라' 등의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이 심해서 이 치료가 효과가 없을거란 생각이 드십니까? 지금까지 이 치료를 마친 사람들은 부분적으로 혹은 아주 많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적어도 마치는 시점에서 효과가 없다고 후회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못 고칠거란 걱정이 드십니까? 증세가 심하거나, 나이가 많다거나, 글을 일고 쓸 줄 모르는 것 조차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나자신이 치료받을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합니다. 치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바로 나아지고자 하는 필요성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불안해지면 아무 생각이 안 나고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 불가능하리라 여겨집니까? 이미 여러분들은 불안한 상황에서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찾아내고 확인 하셨습니다. 이제 그 생각을 평가해보고 어떻게 다룰것인가를 함께 궁리해보면 됩니다. 어렵다고 느껴진다고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어려운 인생의 관문을 대부분 잘 통과 하신 분들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 마음 먹으신대로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맞아요 원장선생님~~의지가 정말 중요하죠 한결같은 맘으로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그래요, 증상은 좋아질 때도 있고, 하다보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나빠질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참고 기다리며 다른 노력과 시도를 하시면 됩니다. 곧 다시 좋아지거든요. 피아노도 그렇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