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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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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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 따라 걸어가다가
막다른 골목에서 길이 막히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낙담하지 말고
다른 길을 찾도록 해봐요
온 길을 되짚어 다른 시각으로
생각만 조금 바꾸고 나면
더 좋은 길이
분명히 생각날 거예요
새로운 길을 걷노라면
고개 들어 하늘을 보듯
더 푸른 하늘엔 눈부신 태양
구름 속에서도 빛이 날 거예요
- 이애진의 《꽃이어서 행복해라》에 실린 시 '새로운 길'(전문)에서 -
* 새로 만든 길이 꼭 새로운 길은 아닙니다.
다시 시작하면 그것이 새로운 길입니다.
어제와 같은 길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걸어가면
그것이 곧 새로운 길, 새로운 출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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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 - 윤동주의 새로운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