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요즘 중반을 넘어가며 다들 바쁘신 이유들 있겠지만 저를 포함해서 첨보다 많이 정성이 떨어진것 같아요.ㅋㅋ 일단 게시판 양도 확 줄었어요. 우리 이제 3번밖에 안남았답니다. 마지막 스퍼트 올려서 열심히 해요~! 저도 아무리 바빠도 하루 하루 기록지도 꼭 작성하려구요.

* 오늘 수업 후기입니다.

오늘도 첫시간은 과제에 대한 얘기를 했어요. 각자가 생각한 반사적 생각들을 검토해보고 ...

오늘도 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있었어요.

비행사 얘기요. 바다와 하늘을 구분 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에서 믿을 껀 '계기판'이다. 즉 우리가 반사적 사고를 할때 계기판이라는 합리적인 생각을 떠올려서 믿어야한다는 거죠. 저도 앞으로 '합리적'생각들을 찾아내서 그것을 믿도록 노력하겠어요

그렇게 생각을 다듬어 가고, 느낀데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생각한데로 느껴라~!라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합리적인 생각으로 올바른 생각을 하고 또 그대로 느껴야겠어요. 갑자기 되는건 아니겠지만 조금씩 노력해보려고요.

 또한 잡생각이 많이 날때는 생각이 흐르도록 놔두고, 정말 집중력이 필요할 때는 고개라도 털어서 잡생각들을 잠시라도 털어내보려고요.

어쨌든 얘기 만으로도 벌써 한결 머리가 많이 맑아지네요.

우리 남은 3시간 열심히 해보아요~!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예요~! 평생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