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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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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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중심이 되지 못하고 다른사람들의 나에 대한 감정을 걱정하고 염려하는지...
순간순간 나의 말이나 행동때문에 언짢은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하는데
이제 그런 생각이 들면 내 머리를 쳐서 그만하게합니다..(물리적으로 치지는 않아요~ㅎ)
지난 수요일에는 직장에서 작은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실수가 되어버렸고 사람들은 불평불만하고 (ex. 에잇씨..장난하나.., 이게 뭐에요..기타등등)...슬그머니 기분이 나빠오면서...내 실수를 탓하다가...생각을 바꿨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지..다 지들을 위해 애쓰다가 이렇게 된건데 몰라주는군.. 그렇지만 담엔 이런일 없으면 되는것이고 네들 좀 기분나쁘겠지만 참아....난 그만 신경안쓸련다~'하고 다른일 했습니다.....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더이상의 부정적이거나 예민한 쓸데없는 걱정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나 자신을 사랑하며 아끼고 살자!!!!
난 예민한 과의 인간무리에 속해있지만 곧 그 무리속에서 가장 덜 예민한 인간으로 탈피한다. 배고프니 뭘 좀 먹고 다음 숙제 합니다..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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