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화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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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0 11:31
조회5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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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사건~
회의를 앞두고 여러사람이 모인자리에서 식사중이었습니다.
뜬금없이 누군가가 저의 칭찬을 해주시는데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고 땀이..막....ㅜ.ㅜ
너무나 당황하는 제모습에 "제가 괜히 말을 꺼냈나요?"하시길래
"병주고 약주시는구먼유"-이건 혼잣말-
근데 갑자기 복식호흡이 생각이 나더군요..
먹던 밥 그만 먹고 복식호흡했지요..
이눔의 교감신경은 어찌나 스타트도 빠르고 지구력도 있는지...
잠시 교감신경차단을 해두고 싶을때가 있어요..
이 사건은 숙제로 제출해야겠네요.뭘적나 고민했는데..
숙제가 공짜로 생기다니..한편으론 기뻐해야겠군요..ㅡ;;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칭찬을 하는데 얼굴이 붉어지고 땀이 막 나는 것은 지레짐작 같은 자동적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겠죠? 그걸 바보같은 사건이라 한다면 그것도 인지오류에 해당하는 것 같군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힘내세요.
마음이 넘 예뻐서 그런걸꺼예요.
우린 왜 모두 맘들이 그리 예쁜지 몰라 그죠?
우리가 좀 많이 사랑하고픈 부교감 신경님과는 어찌 하면 더 친 해 질지를 셍각해 봐야겠어요.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