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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느꼈던 상황(11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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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0 11:42 조회4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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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상황 : 미용실에서 거울보면서 머리를 할때
자동적사고(떠오른 생각) : 머리하면서 내얼굴도 볼까? 표정은 어떻게 지어야하지? 머리 모양이 맘에 안들게되면 어쩌지?
신체증상 : 가슴이 두근거리고 안절부절 못한다.
행동 : 거울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 쳐다보거나 티브이등을 본다.
불안지수 : 60

최근 상황 : 남편이 내앞에서 한숨을 쉬거나 혀를 찰때
자동적 사고(떠오른 생각) : 오늘 반찬이 입에 안맞나? 내가 뭐 잘못했나? 나한테 불만있나? 하지말라는대도 또 한숨쉬네 도데체 내앞에서 한숨쉬는건 습관일까 나때문일까?
신체증상 : 인상이 찌푸려지고 머리가 띵하고 기분이 안좋다.무지하게
행동 : 하던일 멈추고 안방으로 가서 인상쓰고 티브이 보거나 누워있는다.
불안지수 : 80

과거 상황 : 인사를 했는데 받지 않을때
자동적 사고 : 내가 뭐 잘못했나? 내가 맘에 들지않아서 그러는걸까? 무슨일이지? 
신체증상 :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린다. 
행동 : 그 사람을 피하고 눈을 마주치기 싫어진다.
불안지수 : 60

과거 상황 : 남이 내앞에서 비난하는 말을 할때(직접적으로 단점을 얘기할때)
자동적 사고 : 난 그게 아닌데 왜 그러는거야 나좀 괴롭히지 마세요. 차라리 그런소리 들을바엔 죽는데 낫겠다. 죽고싶다
신체증상 :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나오고 열이난다.현기증나고 두통이 온다.
행동 : 깜깜하고 조용한곳으로 가서 누워있는다.
불안지수 : 95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도 마음사랑님처럼 티비나 다른사람을 본답니다. 아니면 머리하는걸 뚫어지게
쳐다볼 때도 있구여~ 근데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민망하기 보단 미용사분이 제가 쳐다보면 민망할까봐 딴대를 봐여~ 꼭 감시하는 것 같기도 하잖아여~너무 쳐다보면여~ 못믿어서 쳐다보는 것 같기도 하구~ ㅎㅎ 이런 저의 행동과 생각도 극히 정상은 아니라고 봐여~ 상대방을 전 너무 배려하는 거져 ^^;; 그니까 마음생각님도요~ 너무 의식하지 마세여~ 티비를 보거나 다른사람 머리를 보는건 저 같은경우는 궁금하거든여~ 다른 사람은 머리를 어떻게 하나...하구 말이져~ 내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자구여~ 우리가 남의 생각을 몰라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해보듯이 남들 또한 아마 그럴거예여~ 정답은 없는 거잖아여~*^^* 힘내세여!! 화이팅!! 아! 그리구여~ 마음사랑님은 얼굴이 참 이뿌세여~ 혹시 모르고 계신건 아니져? *^^* 히히~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3번째 상황을 읽고 조금 찔려요; 왠지 저때문인 것 같아서..
월요일에 수업 중간에 들어갔을 떄 다른 분들께 방해드린 것 같아서
고개 좀 숙이고 정신없이 들어가기도 했고, 마음 사랑님 뵜을 때 머리스타일이
바뀌어서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요. 시간이 안되서 2번째시간까지 못오신 새로운
분인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눈 마주쳤을 때 정신없기도 하고 첨보는 분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저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버렸었는데.. 나중에 뒤에 앉아서
목소리 듣고 알았지요. 대충 고개라도 숙일껄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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