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경험
사례 1
날짜 :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으나 그 때의 상황은 기억이 남.
상황: 고등학교시절 수년간 교회를 다녀 학생회 간부로 일을 하게 되었으나 교회 예배시
      사회를 보면서 대표 기도를 하게 되었다. 주일이 오기 며칠 전부터 긴장되었고 
       막상 당일날 기도를 하면서 말을 더듬어서 중간 기도가 
       끊기고 중반에 기도를 끝냈다.
불안지수: 6
신체반응 : 가슴이 뛰고 목소리가 떨리며 진땀이 나며 눈 주위가 화끈거렸다.
떠오른생각 : 다른 사람들이 나를 다 보고 있을 텐데 쥐구멍이라도 들어 가고 싶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매우 안타깝게 여기고 우습게 보일텐데..
행동 : 말을 더욱 더듭게 되고 목소리가 속으로 기어들어가고 얼른 기도를 끝냈다.

사례 2
상황: 대학1년때 동기들이 많이 재수생들이라 당구를 잘 첬는데 나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
      친구들이 쓰는 용어나 게임 방법등을 전혀 몰라 매번 칠때마다 나 때문에 피해를 
      주는것은 아닌가 하여 어울리지 않게 되어 결국은 당구를 배우지 못했다.
불안지수: 5
신체반응 : 얼굴이 화끈거리고 손이 떨린다.
떠오른생각: 예네들이 나를 우습게 생각할텐데. 무시하지는 않는가..
행동 : 자꾸 실수를 하게되고 치는 방법을 알려줘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결국은 
       게임을 어울리지 않게되어 소외감이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