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번의 과정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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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트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글을 너무 안쓴다는 원장선생님의 유감으로 ㅋㅋ 글을 쓰는 건 아니지만.. 너무 바쁘다 보니,, 그리고 치료가 되어서인지 맘이 편해져서 인지.더이상 치료할 필요를 못느끼는 게 아닌데도 소홀해 지는 거 보면 참... 어제 까지 사회불안증으로 병원까지 찾았던 내가 맞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냥 앞으로 한번밖에는 남지 않았네요 솔직히 첨에는 기대반 의심반으로 시작했고..치료과정중 한 타임만 남겨놓은 지금은 기대반 의심반은 사라졌지만 걱정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얼굴빨개지는 건 어쩔수 없다는 선생님 말씀에 윽!!! 솔직히 그말을 듣고 절망했었는데요 지금도 뭐 맘은 편해졌고,, 생각 도 많이 바뀌었고.. 그래도 수술이나 체면 치료 같은걸론 치료할수 없을까 미련이 생겨요 .. 저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건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처음으로 가져보는 기회나 계기가 되었었고 ,, 처음에 과정 진료비가 좀 비싸다고 도 생각 했었는데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이 조금만 몸에 이상이 생겨도 어디가 아픈게 아닐까 죽는 게 아닐까 하면서 병원을 찾지만 왜 자신의 정신건강은 돌보지 않는 지 모르겟어요 오히려 이런저를 배부르니까 허튼짓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게 사실이고..저는 현대인은 누구가 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보는데요 (정신병이 아닌 사소한 스트레스도 )어쩄든 너무 다행이라고 할까요 앞으로살 날도 많은데 계속 고민만 하다 시간을 낭비할 뻔 했다고 생각하니까
역시 뜻있는 데 길이있나 봐요.. 한 시간 남은 것도 잘 마무리 해서 졸업해야 겠네요
자조모임도 잘 참여하고 싶구요 .. 그리고 2번째 자조모임 말인데요 15일 22일은 학교합숙훈련이 있거든요 고려해 주세요 같이 수업하는 분들과 친해져서 도 좋았고, 수업진행하시는 두 선생님도 고맙구요 담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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