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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과제와 소감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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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3-12-07 09:51 조회17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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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감 

-제게는 제일 어려운 시간이였던 거 같습니다.

회피도 하고 싶었지만 한 편으로는 더 긴장할 수 있게 여자분들이 나와주시길 바란 것도 있습니다. 

-계속 뵈었던 복지사님이였지만, 단독 대면하려고 하니 더 긴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떨면서도 타당한 사고를 외치고, 어색해 하고 굳어지고.. 

-하지만 이런 것들도 직면 후 동영상을 보면서 직면 중에 나를 괴롭혔던 모든 자동적 사고들이 정말 터무니 없는 두려움이였던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자동적 사고들이 행동으로, 겉으로 티가 날 거 같다는 생각이 모두 터무니 없는 두려움이였고, 쓸데 없는 걱정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직면 후 검증할 것들. 


* 자동적사고의 확인 

-나에게 떠올랐던 자동적사고

> 뒷목 경련이 일어날 거야. 

> 바보라고 생각하거나 모자르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 얼굴이 굳으면 어떡하지? 


* 예상치 못한 다른 사고들 

> 시선을 자꾸 피하려고 한 것 

> 민망하거나 실수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느낌. 



▷ 타당한 사고 확인해보기. 

* 내가 했던 타당한 사고 

> 실수해도 괜찮아. 

> 굳으면 어때.

> 긴장해도 괜찮다. 


*타당한사고가 얼만큼 유용했는지? 

> 처음에 막상 할 때는 머릿속이 너무 캄캄해서 아무 생각을 못했는데 계속 상기 시키려고 하니 맑아지는 느낌이 들면서 대화의 내용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을 할 수 있었다. 



▷ 느낌 점 

: 타당한 사고를 계속 외치니 신선한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처럼 머리가 맑아지면서 지금 내가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야 할지 떠올릴 수 있었다. 

: 예전에는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머리 속이 캄캄하고 너무 긴장해서 도대체 내가 모순 말을 했는지 알 수 없었다. 

: 술자리가 잦았던 한 주였지만 모임에 나갈 때마다 타당한 사고를 계속 상기하고, 내가 너무 강박적으로 생각했던 예의범절, 약속 같은 것도 일부러 한 번 씩 어겨보기도 했다. 

신선한 경험이였고, 내가 다른 사람과 같구나 라는 해방감 같은 것도 느낄 수 있었던 거 같다. 

댓글목록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님의 댓글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10주,  짧다고는 할 수 없는 시간동안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네요^^,  모임의 한 구성원으로써 부담감도 있었을텐데 고생 너무 많았고 다음주 회식  때  맛있는 거 많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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