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여러분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여기고는 있습니다만, 이 사이트의 이용률이 저조한 것은 유감입니다.  
내일은 9기가 아홉번째 시간입니다. 약속한 과정이 이제 두 주가 남았군요. 여러분들은 그 동안 불안이 무엇이며 올바른 대인관계가 어떤 것이며, 내 안에 반사적으로 해오던 자동적인 사고를 찾아내어 타당한 생각으로 바꾸는 방법을 배웠으며, 자신에 대한 평소의 가신의 생각이 부정적이며 가혹한 면이 있다는 것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직면훈련을 통하여 이러한 것들을 확인하였고 조금씩 고쳐가며 편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직면훈련인데 여러분들이 어려워 하였던 상황을 만들어서 직면을 하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사장님께 항의를 한 분도 있었고, 이성과 데이트 상황을 재연한 분도 있었고, 영어로 발표를 한 분도 있었고, 술잔을 따르고 받아본 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고 분위기가 되면 마치고 좋은 시간도 마련해 볼까요? 총무와 회장님과 이선생께 맡깁니다. 마음벗 모임 박회장님과 박총무님도 이글을 보시면 내일 수업에 참관하시면 좋겠습니다. 보셨으면 아래 덧글에 알려주십시오.

내일 10기는 세번째 시간입니다.
여러분들은 저번 시간에 불안할때 일어나는 신체반응을 배웠습니다. 자율신경의 반응이란게 내가 긴장을 안할려고 할수록 더 긴장이 되고, 얼굴이 붉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더 붉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일은 이러한 신체반응이 괜히 오는 것이 아니란 것을 배우시게 될 것입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