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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여섯번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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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7 11:18 조회53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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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후 소감)
일단은 캠코더로 본 제 자신이 그렇게 많이 이상하지 않다는 사실에 안도했어요.(물론 살은 좀 많이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자세히 보면 긴장된 모습이 보이지만, 전문적인 연설가가 아닌이상에야 그런 편안함까지는 바라지는 않구요, 일단은 외견상 저의 불안함이라던지 적면이 심하게 드러나지 않는것에 만족해요.
단지 바람이 있다면, 중간중간에 말이 끊기고, 발표할때 머릿속이 백지가 된것처럼 발표내용이 정리가 잘 안되는 거. 조금더 편안해져서 그런거는 고쳤으면 좋겠어요.
다른분들도 다들 너무 잘하셔서, 도저히 사회불안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였어요.^^


앞으로 일이 6시반에 끝나서 버스타고 병원에 7시반경에 도착할것 같아요. 조금더 일찍가면 좋겠지만. 그점 양해해주시구~~
채팅때 못 들어간건 요즘 신랑하고 안좋았는데 마침 그날 얘기를 하게 되서 들어올수가 없었어요. 일주간 기분이 냉랭하기도 하고 그래서..죄송. ㅡㅡ;;
그리고 오늘 생일 맞은 막내. 정말정말 축하하고~~~~ 건강하고 예쁜 아가씨 되길 빌께~~^^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왠지 막내가 보면 지금도 예쁘고 건강해요. 라고 말할것 같군요.ㅋㅋ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지난주에 다들 얘기하신 대로 너무 잘하셨구요,, 내 생각보다 불안한 모습이 안보였다는 분은 내일 불안의 끝까지 가봅시다.. 총무님~ 새 직장 다니시게 된거 축하드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막내 공주 생일까지 챙겨주시는걸 보니 신랑 마음도 귀하가 하시기 나름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 답답하고 땅으로 꺼지는 느낌이었는데 직장다시 나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준미샘 감사해요^^
남편의 그런부분이 정말 싫지만 그렇다고 남편을 싫어하는건 아니니까 잘 조율해나가도록 노력해봐야죠. 이제껏 왜 그러냐 하고 화만냈던거 같아요. 웃으면서 잘 넘어갈수도 있었는데말이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언니,그때 정말 감동받았었어요ㅜ_ ㅜa생일날 죽고싶었던게 문제이긴하지만..휴,오늘 외박가는날인데 집에가서 또글올릴게요^^다들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코멘트삭제가 안됨-_-;;아무튼 착하고 깜찍하신 아름언니,그때 정말 고마웠구요..파티했을때 한순간만은 행복했던것같아요..지금 병원인데 기분이 좋지않네요..정작 화이팅외쳐놓고..그래도 힘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나도 기분이 들쑥날쑥인데 가능하면 행복한 날이 더 많았음 좋겠어.^^
막내도 기운차게 화팅. 그날 행복했다니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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