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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다녀와서 -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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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6 12:29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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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사회공포증을 어떻게 관찰할 것인가 를 읽고



인지재구성이란 사회적 불안상황에서 발생하는 잘못된 생각을을 찾아내어
이를 타당한 생각으로 대체시키는 훈련이다.

인지 재구성에는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고 생각속의 인지적 오류를
발견,수정하는 과정이다.

직면훈련이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상황에 직접 부딪쳐보는 것이다.


객관적인 관찰자가 되어야 하는이유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감정에만 압도되면
판단력이 저하되고, 행동들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결과적으로 불안감과 긴장감이 더욱 심해진다.

사회공포증의 세가지 요소.

신체반응, 생각, 행동

이 세가지 요소중에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가 처한 위험상황을 평가하고 어떻게 대처할지를 해주는 역활이다.
즉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내가 처해있는 상황을 보는건 참 어려운것같다.
내가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객관적인 시점에서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 나가야할것같다.

아참.
병원에 다녀오고나서 생각이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뀌는것 같다.
아직도 예민하고 쓸데없는 걱정과 어디서든지 도망치고싶은
마음이 남아있긴하지만 열심히 병원도 다니고 치료도 받으면서
하나하나 고쳐나갈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언제 마음이 바뀔지몰라서 불안하다.
의지가 약한것같다.
내가 내 자신을 다스리는것이 요즘은 쉽지만 언제 또 머리가
마비되어버릴지 알수가없다.
이건 요즘 생긴 새로운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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