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클리닉게시판

병원에 다녀와서 - 두번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6 12:26 조회50회 댓글0건

본문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을 읽고


이책을 처음 받고 제목을 봤을땐

병원에서 책을 잘못 권해준게 아닌가 생각했다.

아무래도 이책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과제로 내주셨으니 읽어보긴 해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1장에서는 수줍음도 병이 되는가

그리고 사회공포증의 증상 진단기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회공포증으로 힘들어하는지

사회공포증이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것등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것은 사회공포증이 왜 생겼느냐에

대한 내용이었다.

아무래도 나는 충격적인 경험때문에

사회공포증이 생긴것같다.


그리고 흥미로웠던것은 사회공포증이

문화에따라서도 차이가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처음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내용의 책이었다.

내가 무엇때문에 지금까지 힘들었고 두려웠는지를 알게 되었고

사회공포증에대해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재미있는것같다.

그런데 나 자신이 관찰자가 되어 객관적인 눈과 마음으로

나를 보는건 조금 어려운것같다.

앞으로는 무슨일이 있든지 당황하지말고 침착하고 객관적으로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정신과의원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443-13 사업자 등록번호: 135-90-85039 | 대표자: 윤희웅 | TEL: 031.247.1135

Copyright © 2021 경기정신과의원 All rights reserved.

youtube
instagram
facebook
twitter
TODAY
836
TOTAL
67,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