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사랑>님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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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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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신념찾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려서 부터 잘 한다고 하는 소라를 많이 듣고 자랐고 사실 내가 잘 하는줄 착각하고 사는 데서 부터 출발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 집니다.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 할수도 있고 잘못 할수도 있었는데 그것을 용납 못하고 꼼꼼히 따져보고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하고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 같고 성경에도 완전한 인간이 없다고 했는데 완벽해지려고 했던 것이 나의 교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의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인정한다고는 했는데 사실은 그것이 나의 삶의 짐이 되었고 지쳐버린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잘한다는 소리를 못들으면 어떠씁니까 내가 신이 아닐진데...... 이제는 조급한 마음도 덜 한 것 같고 사람들에게 인정 안받으면 어떠씁니까 신경끄고 살려고 노력해보겠고 나 나름대로 정직한 대로 살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미군 부대에 근무 하셨는데 정직하셔서 반장까지 하시고 비록 외국인 회사에 다니셨지만 한국인의 긍지를 갖고 사신 모습에서 나도 모르게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지혜롭게 사는 법을 터득해야 하고 자존심도 쓸 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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