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히히~!! 어제요/./(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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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 저 김초명 16년 인생에 이런 짓(?) 한적은 처음인거 같네요;;
서울대공원을 갔다 왔어요 거기서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물풍선을
던져서 사람을 맞추는 건데;; 원래 이런거 할때마다 사람들이 쫙~!!!!!!!!!
몰려서 보고 있잖아요;; 그런데 무료라는 소리에 첫번째로 신청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중에서 저희들이 하필이면 걸려서 1조를 맡았다는 처음에 그
물풍선 던지는 곳으로 들어갈떄 무진장 떨렸습니다; 하지만 이런생각을 했
죠;; 에헷헷~!! 사람들이 보던말던 난 팥빙수와 아이스크림을 위해서 싸운
다(사은품이였어욬ㅋ) 이런생각을 하니깐 손도 안떨리고 심판과 농담도 주
고 받았습니다;; 심판이 이런말을 했지요; 와 정말 무섭습니다;; 저 물풀선
을 잡아 떙기는 힘!! 맞으면 즉사겠는데요 힘이 엄청납니다;;(만약에 옛날
이였으면 시무룩 해져서 졌을겁니다 그런데 제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대박
인데요!!(엄청났습니다)아씨 아저씨!! 집중 안되요!! 자꾸 왜그래요!! 한
번 맞아보실래요? 이러면서 살기를 뿜었더니 옆에있는 사람들은 계속 웃었
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깐 사람들이 날보고 웃는것은 날 비웃는것만이
아니였어요!! 내가 한말떄문에 사람들이 기뻐서 웃는구나;; 내가 하는 행동
때문에 웃어도 비웃는건 아니군아)<-정말 이 생각때문에 자신감은 한 43%정
도 다시 되 찾은 거 같아요;; 사실 나쁜짓(서울대공원에서 낙서를 하고 왔
어요 기다릴떄 옆에 보면은 누구누구 왔다감 이렇게 써놓은데;; 저도 뭐 비
록 조그마하지만 김초명 왔다감--; 이렇게 써놓았죠; 사실 그전에 쓸 생각
을 해봤지만 만약에 내 친구들이 내가 쓴거를 우연히 발견해서 날 놀리는
거 아닌지;; 이런앤줄 몰랐다라든지;; 아니면 딴 사람들이 내가 쓰는거 보
고는 누구를 불러오는거 아닌지)<- 이런생각을 접고 그냥 써버렸습니다(서
울대공원 죄송합니다) 은근히 자신감을 얻은거 같아서 하룻동안 기뻤어요!!
그리고 물풍선 던지기 2등 을 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답니다 4000원 벌었어
요 그것도 베스킨 라빈스 써리원~-ㅁ-b에서~!
궁금한게 있는데 참여도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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