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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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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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내가 부정적인 사고에서 타당한 사고로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처음에는 쉬운 것부터 하다 차츰 어려운 상황으로 나를 몰아가기로 했다. 전에는 소모임에 참석했을 때 나를 주시하는 상황이 올까봐 대충 있다 왔는데 말을 하면 잘해야하고 실수하지 말아야한다는 강박 관념때문이었다. 남에게 인정받아야 하는데 웃음거리가 되면 어쩌나 하는 지레짐작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5회
오늘은 반상회가 있어서 그 곳에서 직면훈련을 하기로 했다. 전 같으면 긴장을 풀기 위해 와인을 한 잔 마시고 갔는데 오늘은 타당한 사고를 하며 직면해보기로 했다. 속으로는 긴장이 되었지만 조금씩 말을 하다보니 내 말에 관심 갖아주는게 즐거웠다.
6회
내가 불안을 느낄 때 어떤 생각이나냐고 원장님께서 물어보셨을 때 나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내가 느끼지 못해서 그렇지 여러 가지 부정적인 생각들이 스쳐간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부정하는 나와 그걸 타당한 생각으로 바꾸는 나를 써보는 숙제를 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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