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4번째과제 -오류찾기 & 타당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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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4 - 인지오류와 수정>
전에 작성했던 자동적 사고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이 저에게 가장 충격적인 일이라 그에 오류를찾고 타당한 사고를 찾으려했습니다.
<상황1>: 학교다닐때 앞에서 레포트 발표할때
대학교다닐때 여러명이 같이하는 조별숙제를 한적이있다. 조원중에 내가 나이가 많았던 관계로 내가 각자 할일 맡겨주고 정리해서 앞에서 발표하게될때. 숙제 잘해왔다고 칭찬듣고 만족스러웠지만 가장 불안했던 일중하나
그 때 떠오른 생각: 왜이렇게 못하지. 앞으로 어떻게 하지.왜 이리 길지
왜 내가해야되지.
인지오류 : 강박적부담- 잘해야할텐데 나이어린애들들 앞에서 망신당하지
말아야할텐데
파국적예상- 못하면 망신당할꺼야. 이렇게 못하니 앞으로도
못할꺼야
일반화 - 이번에 이렇게 못했으니 난 이런거 못해
타당한 생각 : 못할수도 있어. 언제나 다 잘하라는 법은 없어
이번에 못해도 담에는 잘할수 있어
누구나 떨거나 못할수도 있어
결과 : 이건 어떻게 써야하는 지모르겠네요.
<상황2>: 백화점 쇼핑할때
추석이나 설같은 명절날 내 옷 사준다고 큰형과 형수님하고 백화점 갈때
그때 떠오른 생각 : 왜 안나가지. 왜 이런데 오지? 안가나? 나가고싶다.
인지오류 : 강박적부담 - 이런데선 여유롭게 보여야되
자연스럽게 행동해야해
지레짐작 - 이번에도 이렇게 힘들어하니 앞으로도 힘들어할꺼야
일반화 - 난 이런데 싫어
타당한 생각:여유롭게 보여야할 이유라도 있나,
자연스러워야할 이유라도 있나
여유롭지못하거나 자연스럽지 못하면 어때 내가 사고싶은거
사면 되는데
앞으로 잘하면되지
싫어해도 상관없어 좋아해야할 이유도 없는걸 좋으면 그만이지
결과 : 몇일전에 자조모임전에 애경백화점가서 물건하나 사려는데 매장이
어딘지 몰라 여자분에게 어디냐고 물어보기도하고.
남들 시선이 좀 편해지기도 햇습니다.
쇼핑을 즐긴다기보다 내 볼일 보고 바로왔으니 그랬나보기도하고..
전보다 편해진건 사실이네요.
<상황3> : 조카가 빤히쳐다볼때
만 10개월아이 조카를 돌볼때 가끔 내눈을 마주보려할때
그 때 떠오른 생각 : 편한표정을 보여줘야하는데 재미있게해줘야하는데
오류 : 강박점 부담 - 나는 항상 좋은 인상을 보여야한다.
재미있어야한다. 즐거게해줘야한다.
지레짐작 - 이번에도 날 좋아하지 않는거같아
앞으로도 날 싫어하겠지
파국적 예상 - 앞으로 내 아이에게도 이렇게 불편해할꺼야
타당한 생각 : 항상 좋은 인상을 보여줄수는 없지
나도 인간이고 감정이 있는데
항상 재미있어야할 이유도 없지
항상 즐거워야할 이유도 없지
좋아하든 말든 그건 조카 마음이지
꼭 그래야하는 이유는 없어
결과 : 요즘 조카가 쳐다봐도 전처럼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이름이 영선인데 '영선놀이'하나씩 만들어가고있어요.
<상황4> : 책상앞이나 소파에 앉아있을때
혼자있을때 쉬고싶어할때
그 때 떠오른 생각 : 왜 이리 불안하지. 불안하다. 마음이 안놓인다.
어떻게하지?
오류 : 파국적 예상 - 이렇게 불안하고 불편한데 난 불행한 사람이다.
나와 관련짓기 - 내가 이렇게 불안해하면 다른 사람도 덩달아
불안해질텐데 나때문이야
강박적부담 - 편해져야 할텐데
타당한 생각 : 좀 불안하다고 불행하지는 않다.
내가 불안한건 내가 불안한거고
다른 사람이 불안해하는건 그 사람 몫이다.
불편해할수도 있다. 불안해할수도 있다.
결과 : 이건 솔직히 그동안 약을 안먹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약을 먹어도 불안한 감정이 있는건 부정할수 없습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제가 왜 불안해하는지 또 어떻게 이 불안에서 벗어날수 있는지 안정이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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