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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창조주의 16년 의 인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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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6 12:20 조회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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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것은 하늘의 뜻이 라고 생각하면서;; 원장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를 하겠습니다 꾸벅 (;ㅂ;//으헝 너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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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증?=예민한 완벽주의자<-현재는 이렇게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그냥 잡담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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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증상?? 그거는 한 대충 3년전 부터 생긴듯.. 그때 처음으로 내 16년 인

생에 유학이란는걸 가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과도

잘 사귈수 있는 꽤나 명랑한 성격과 그때는 좀 둔했죠 누가 내 욕을 하던

그냥 한번 때려주면 다였는데(초등학생 생활이 다 그러지 뭘;;)그래도 그떄

는 현재보다는 아주 호탕한 성격이였습니다(남자랑도 싸웠다고요;; ㅋㅋ 항

상 이겼어요 ^-^ 어퍼컷과 넥드롭으로) 그런데 유학을 가고서 한달동안은

그져그렇게 편하게 지냈습니다;; 한가지 성격에 단점이 있다면;; 강한 자존

심 때문인지 미안하다는 말도 못하고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면은 거의 절대

로 화내지 않을 일이여도 저는 화를 내고 그랬거든요 (정작 화내야 할 일에

는 멍하니 있었습니다)

그뒤 한달뒤에 모든 인원이 채워졌지요? 그런데 막상 주위를 잘 둘러보니

저만 혼자더라구요(나머지는 죄디 사촌들이였기 때문에 아빠 친구 부인분?

을 따라갔으니 아는 사람이 있었을까요?)그때부터 폐쇄적인 생각은 내 머리

속에서 떠나가질 않았는데요;; 과민반응이라고 절 돌보아 주시는 아줌마는

약간은 무관심하게 지내셨는데요;; 그런데 그때 보면 그런거 있잖아요;; 어

른 앞에서는 착한척 하면서 뒤에는 내욕하는것(일명 뒷다마;;) 그짓들을 하

고 있더랍니다;; 그런데 어떡할까요.. 한국처럼 한방 먹이면 전 유학생활

그때부터 끝이고 리어카나 끌고 다녀하 하는 현실이 절 기다리고 있었기 떄

문에 그떄부터 묵비권;; 무관심;; 시무룩;; 고독(이건;;) 이런게 몸에 익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내가 잘못한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전혀 없는데 계속

미안해 미안해;;(처음에는 미안하다는 말은 못했는데 계속 사과만 하는거

보면 유학생활동안 내 자존심이라는 자존심은 모두다 버렸나 봅니다) 사실

공부보다는 사람을 사귀는게 더욱 중요하긴 하는데;; 그런건 저한테 없었

죠;; 무조건 내가 혼자 있으니깐 더욱 잘해야 한다고 거기에 있는 모든사람

들은 다 이겨야 한다는 이런 사고방식때문에 완벽한걸 원했나 봅니다;;(지

금 생각해보니깐 쫌 챙피하네요) 하지만 제가 가장 맘에 안들었는점은 처음

에 한달동안 저랑 동갑인 얘와 나 그리고 돌보아주시던 아줌마 이렇게 셋

이 살았을때는 나랑 동갑인얘랑은 거의 떨어져 있으면 쓸쓸할 정도 였는

데 언니들이 오고나서 저는 거의 쓰레기통에 버린거 처럼 상관도 안했더군

요;; 그리고 가장 충격받았던 일은 쪽지에 절 욕한일이 있는데요;; "혼자

온 인간이 여기서 모하는 짓이냐! 우리랑 전혀 모르는 인간이 우리 가족에

왜 끼었느뇨? 얼렁 사라지지; 여기서 뻐기다니 일기장에는 한국 가고싶다

는 얘기만 잔뜩 있던데 언제간다냐?(이런 말이 있었는거 보니깐 제 일기장

까지 훔쳐본일도 있었나 봅니다 뭐 이일은 나중에 뭐라고 했더니 반성하는

기미는 보이지도 않고 너가 우리를 그렇게 생각할줄은 몰랐다 하면서 괜히

나한테 화만 내더군요;; 그런데 어떡합니까 그집에서 산다면은 그냥 가만

히 씨ㅂ고 만 있을수밖에;; 지금생각하니깐 참 비굴한 인생을 3년동안 살아왔

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잔소리 꿍얼;

어여튼 이런일들은 3년이나 지냈으니;; 사회불안증이 생길수 밖에요; 그리

고 눈치밥을 얻어 먹은터라 눈치는 3단 아니 1000단은 됬구요;;

아마도 이런 내용이 사회불안증이 만들어진 최고의 원인 인거 같아요(그런

데 이렇게 쓰는 거 맡습니까?? 계속 읽어보아도 쫌 어디가 어색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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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일로써 생긴 성격들(뭔가 이상한데?)

1)남의 눈치보기 :남의 눈치를 보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모두 마음속에 싸

아둬서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네요;; 정말 눈치를 보일떄는 살기 싫어지는

마음까지 생깁니다.. 그런데 우짠데요-_-;; 그떄만이라도 내 앞길은 짱짱

할꺼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꿋꿋이 참고서 지냈다는;; 이

것떄문 인지 항상 머리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떠나질 않았죠

2)무조건 미안해;;ㅜㅡㅜ : 사실 이 무조건 미안해;; 이런게 없었다면 아직

도 내 자존심을 지키고 있었다면 아마 전 정말로 왕따에다가 다굴당한뒤 한

국으로 와서 거의 소멸 당했을거라는;; 무조건 미안해.. 이거는 절 두번죽

이는 말이였는데;; 살기위해서;;(헐;) 이런말을 하면은 진짜 화장실에서 훌

쩍훌쩍;; 그러면서 자살을 시도 해보기도 합니다=_=;;(면도칼로 손목긋

기;; 하지만 용기가 없어서;; 그리고 이 짓하면 슬퍼서 아무것도 못하고 변

기통 위에 앉아서 울기만 합니다) 사실 여기 까진 말 안할려고 그랬는데 엄

마;아빠 도 이내용은 모릅니다;; 그런데도 이런거까지 밝히는 이유는 싸아

두면 병!! 그래서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무조건 미안해 계속 말하다가는

더 화를 얻었다는 거의 혹땔려다가 두개 붙인적이 됬죠 뭘 ;ㅂ;//

3)소심걸; : 자신감도 없어졌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하는 일은 모두다 안될

꺼야 어디서 갑자기 끼어들은 년;;;ㅂ;/이 말해봤자 뭘 해주기나 하겠어??

그냥 말 듣고 무시하기만 할꺼야 그러면 날 거의 두번 죽이는 일이겠지;;

하긴 내가 말해봐서 뭐하겠어; 그냥 잠잠코 있어야지 <- 이런 생각 떄문에

생긴 말 버릇이 있는데요;; 몰라. 아무거나. 그냥 이런 말 버릇이 생겼습니

다;;

4) 아잉~ 아부아부~!!!: 아부?? 이런게 없었더라면;; 저는 아무 안녕이라

는 말까지 못했겠죠;; 뭐 해줄까?/ 뭐 사줄까? 어디 놀러 갈까??

뭐 해줄까는->양말 가따 줄께; 여기 빗하고 머리끈 가방 싸놨어;(거의 중

수준이였어요;;)

뭐 사줄까는->이거 먹어 사탕사줄꼐 가치가쟈~ 나랑 가치가서 감자튀김이라

도 먹으러 같다 오쟈~(한사람을 붙잡고 싶다는 느낌이랄까요;;)

어디 놀러 갈까?/-> 사실 이경우는 조금 드물었는데;;심심해 이러면 그러

면 우리 산책갈까? 아님 오락실이 라도 갈래? 돈이 없다고? 그럼 내가 택시

비 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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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사회불안증이라는 병명도 모르고;; 그냥 성격문제겠지 라고 생각

한 내용들이였어요 제 2탄에서는 병명도 알고 고치는 내용인데요 아마도 원

장선생님은 이 다음부분을 원한듯 하네요 그래도 읽어 주세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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