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첫시간 과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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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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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여서 얘기를 나누면서 나만 이런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것과 그리고 사람들이 말한 증상이 한개씩은 다 나한테 있는 것도 같다는거 .. 그렇지만 그중에 특히 내가 컨트롤 하기 힘들고 꼭 고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거는 적면공포 그리고 발표불안이 특히 그런데요.침 삼키는 거나 이런저런거는 고쳐지고 있는거 같은데... 발표순서 기다릴 때는 특히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나서서 하는 건 꺼려했고, 그래도 발표를 하게 되면 무사히 잘 마치기는 했지만, 손들고 멋지게 발표하는 애들이 진짜 부러웠고, 사회생활하면서 남앞에 서는 일이 많을텐데 .. 걱정 됩니다.
제 생각에 발표불안증세는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안그렇지 그래도 상관없지 하면서도 얼굴이 붉어지고 불안해 하는 거 보면 머리속에는 괜찮다는 생각이 아닌가 봅니다.
심리학과 인지 행동프로그램으로써 완치(?)되고 재발 가능성이 없다고 해서 믿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남의 시선 의식안하고 편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좋아진 점은... 티켓팅할때 제 지갑을 열고 돈을 꺼내던지 아니면 수표에 이서나 카드사용후 싸인을 할때 항상 상대방을 의식했었는데 어느새 이건 고쳐졌더라구요.. 앞으로 한 개씩 점차로 좋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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