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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첫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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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4 12:29 조회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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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 **
1. 인지행동치료에 참가해 본 소감
원장님과 사회복지사님의 말씀이 편안해서 듣기좋았고..
인지치료받는 사람이 더 많았음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이 있다.
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갖게되었다.
내 말의 의도를 잘이해하지 못하는 것도같다.
사회복지사님이 예쁘다.


2. 내 증상에 대하여…
- 증상의 시작은 언제부터였나?
-> 증상은 중학교 그러니까 사춘기때부터로 기억한다.
책읽기. 시내돌아다니기. 상가들어가서 물건사기.버스타기등등이
부담스러웠다.
지금은 이성공포가 있는거같다. 여자가 나를 불편해하는거 같다.

- 고쳐야 할 병이라고 생각한 것은 언제부터였나?
-> 역시나 사춘기때부터.. 하지만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또 어떤 병인지
모르고 그냥 힘들어 했던거같다.

- 어떤 상황에서 병이 발생하였나?
-> 이성공포에 대해선.. 온라인게임하다 알게된 처자를 실제로 만나게
됐는데 나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눈치같았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인터넷으로 알게되는 여인을 만날수가 없다.

- 증상은 주로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는가?
-> 여자. 특히 마주쳐 지나갈때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여자.
애를 손에 잡고가는데 이해가 안간다.

- 그 동안 어떻게 대처해 왔나?
-> 시선을 외면한다.

- 대처 후의 느낌은?
-> 왜 보는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기분 나쁘다. 언제한번
쫒아가서 물어보고 싶다.

- 내 증상을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는가?
-> 모른다. 얘기한적이 있는데 '도끼병이냐'소리 들은적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는거같다.

- 누구한테 이야기 한 적은 있는가?
-> 친구녀석한테

- 학업, 직장, 사회생활에 어느 정도, 어떤 지장을 받았나?
-> 이성을 못만나겠다. 나를 불편해한다거나. 나를 싫어할꺼같다는
생각때문에.

- 이전 치료 경력은?
-> 한 두군데 갔었지만 병원분위기가 아닌거같아 그만두고
카페에 정붙이기 시작했다.

3. 내 문제의 원인을 무엇이라 생각하나?
- 생물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 아버지는 외향적인 성격이시고 어머니는 내향적인 성격이신데
나의 성격은 어머니를 많이 닮은거같다. 문제가 생김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자문을 구하는게 아니라 나혼자 안고 해결하려하고
누군가에게 내 단점을 이야기하기가 싫다.

타고난 민감성
-> 민감성..그래 난 민감한 편이다. 인간관계에서 작은 거절에도
상심하곤한다. 어쩔수 없다.이제 받아들수 밖에..

생화학적 불균형
-> 이건 뇌를 끄집어내서 화학물질로 분석해야 아는거아닌가? 모르겟다.

- 환경적요인
과거 경험
-> 내가 실수를 할때마다 아버지는 크게 무너지듯 실망이나 좌절하셨다.
아이입장에서 기댈 언덕이되어야할 부모가 아이의 작은 실수에 그리
반응하셨다는 건 아이에겐 소극적이고 내성적일수 밖에 없을꺼같다.

부모로부터의 교육
-> 어릴적 내가 실수를 했을때마다 아버지는 남들이 다 알게 크게
알리시거나 질책하셨다. 그럴때면 난 움추려들었고 그후로 실수를
했을때 남들에게 알리지 않으려 하는거같다.
잘못된 교육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다.

관찰학습
-> 시내에 볼일있어 나갈때 밖에 나온 사람들의 모든 시선이 나에게
꽃히는거같다.
내 일거수 일투족 내행동 모두를 감시당하는거같은 느낌이 괴롭다.
그럴때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면서 할일을 계속해간다.


- 나의 대처방식은?
잘못된 생각
-> 시내 모든 사람들이 나를 바라본다.

쓸데없는 걱정
-> 내가 실수라도하면 웃음거리가 될것이다.

도움이 안 되는 행동
->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기. 긴장한 태도. 시선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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