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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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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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라고 고생한 수험생님, 오늘일은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일 마무리 잘 되길 바랍니다.
입시는 별탈없을껍니다.ㅎ
그리고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시는 학생회장님,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세요.ㅋ
우리 회장님, 항상 커피 잘 얻어마시고 있습니다.ㅎ 뭔가 갑자기 확 바뀌는것보단 좋은 방법을 배워두고 장기전(?)을 잘 해야겠죠? 저도..ㅋ
그리고 H님은 손님들이 좋아하실꺼 같은데..ㅎ 제가 손님이라면 맨날가겠습니다.ㅋ
오늘 수업에는 실제 생각에 따라 받아들이거나 행동이 달라진다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봤던 동영상의 그분을 저는 알고있습니다.
한건물에서 8년동안 이웃주민이었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저한테는 별로 위로가 되거나 좋은 학습이 되진 않았어요..
더 자세한 얘기를 한다던가 제 생각을 얘기하는건 그분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것이므로
더이상 언급은 안겠습니다.
사실 수업하면서 생각도 찻아보고 그것에 관련된 인지오류도 배웠고,
반문을 하고 타당한 생각을 만들어보면서도
완전히 불안상황에서 탈출할수는 없었어요.(사소한 불안상황이라도..)
하지만 우리는 파블로프의 강아지 처럼 학습되거나 경험된 상황에서
무조건적, 혹은 반사적으로 반응한다는걸 알고나서는 조금 안심이 됐어요.
매번 그랬으니까..하지만 매번 그렇지도 않다. 라는걸 깨달아야겠죠.ㅎ
오늘 선생님이 하셨던 얘기도 있고, 그래서 그런건데..
꼭 사회공포증이 나쁜것도 아닌거 같아요.
너무 다른사람들을 신경안쓰고 내맘대로 한다면 그것도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겠죠..
다만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생각하는법을 많이 연습해서
신경쓸때 신경쓰고 쓰지말아야 할때에는 쓰지 말아야겠죠..
때론 사람들이 같은 스트레스에 어떤사람은 이기고 어떤사람은이기지 못하는것은
그 사람의 역량이 부족한 것이다 라고 얘기를 하기도 하죠.
하지만 사람은 자신의 기질과 성향이 있기때문에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란걸 요즘은.. 그렇게 생각이 든답니다.
간략하게 쓴다는게.. 쉽지않네요.ㅎ
오는 주말 잘보내시고 또 한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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