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6월2일 저녁 늦은시간
아직 식사를 하지 못해 배가 고프다 ..
그냥 자면 ..몸에 더 좋겟지만...배가 고파 간단한 무언가를 먹으려 했다..
일명 40초냉면..끊는물에 40초 끓이면 끝..한봉지에 2인분이나 들어 있는......아주 편리한 인스턴트 식품....이다..
아 이걸 먼저 말씀드려야 겠군요 ...
병원을 찾기전 마지막 공황이 늦은 저녁 시간 식사를 하다 토란대 ..(생략)
공황게시판에 은나무 검색 하여 참고 하시길....
그날이후 늦은저녁 시간 식사때 약간에 현기증이 있었다 ...별거 아니라고 계속 생각 했지만...냉면 을 완성 시키어 ..부인이랑 먹을려는데 ..현기증이 ..생긴다 ..보통 별거 아니라 생각 해왔지만..오늘은 좀 이상 하다 ..
언제 나 있던 공황때 목에 무언가 있는 기분..
냉면 그릇 을 멀리 두어 보았다 .....괞찮아 진다 ..다시 그릇을 잡아보았다 ....또다시 현기증..이걸 어떡게 설명을 해야 하나 ...혹 전에 기억을 또 다시 그날 처럼 공황이 올꺼라 재앙화 시키는건 아닌가 ....
냉면 그릇 앞에서 ..나는 집었다 놨다 반복중이다 ..부인은 먹는거 가지고 장난 치지 말라며 웃는다 ..시간은 흘려 이미 냉면은 불어 터져 있었다 ....이걸 안먹고 자면 나는 지는 것이다 라고 생각 했고 눈 딱감고 ..후다닥...먹어 버렸다 ..(맛은없군 쩝...)

자.사
목이 불편 하다 ....도대체 머가 있는걸까 ..
그날 처럼...화장실에서 목에 걸린 무언가를 뱃기 위해 ...무리는 하지 않을까....
별거 아닌 냉면 과 싸우는 내 자신이 우습다 ...

인지오류
이것을 먹으면 그날 처럼 공황이 올것이다 ..

타당한 사고
이병원을 오기전 이미 목에는 아무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기증이 생긴 다고 해서 공황이 오는 건 아니다 ..
어쩌면 배고픔 보다 졸림이 더 강해서 그것을 현기증이라 생각 했을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