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포증에 대한 나의생각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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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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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주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시골가서 농사일이 바쁜 부모님 일손도 많이 도와드리고 잘 지네다 왔어요.저번 원장님께서 사회공포증의 정의를 알아오라해서 짧막하게 글을 올렸어요.다시 정리할게요.
제가 이제껏 무엇인지 모르게 불안하고 숨차고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사람이 옆에만 있어도 너무 의식되어 내가 무슨일을 해야 하는지조차 잃어버릴만큼 두려움의 대상이었어요.사람들하고 대화할때 눈도 못마주치고 긴장되면서 몸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도 자신감도 없어지고, 근육이 긴장되어 뒷목도 너무 뻣뻣해서 머리도 흔들릴 정도로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고 어떤때는 하루종일 불안하고 숨이차서 가끔 나쁜생각을 했어요.이렇게 힘든데 밤에 자면 아침에 깨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했어요.책에서 사회공포증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제는 대인공포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요즈음 병원약도 먹으면서 차츰 사람들 대하는 것에 약간 두려움아 없어지고있고 나 스스로도 체면을 걸어요.'봐라!'저 사람들은 나를 보지않고 자기 할일만하고 마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다.마음을 편히먹고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자,자신감을갖자, 하면서 이겨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제가 대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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