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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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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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만 계속 지냈으면 좋겠어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려고 하고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병원에 가기전에는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모든게 다 귀찮고 하기싫어도 억지로 일을하고 기분도 많이 다운되고 답답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날씨가 따뜻해져서 밖에 나가는 시간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기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지 않는것처럼 자기가 스스로 찾아서 즐길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동안 전 너무나 수동적인 자세로 지냈어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안그럴거에요. 못하는게 있으면 잘할때까지 해보고 가고 싶은데가 있으면 가고 맛있는게 먹고싶으면 사먹고 스스로 알아서 해결을 하고싶어요. 그동안은 남편한테 많이 의지를 했는데요. 어차피 인생은 홀로서기 아닌가 싶어요. 물론 가족이 있지만 가족은 도움을주고 받고 기쁨도 누리고 슬픔도 나누고 책임감과 부모로써 할 도리를 잘하고 남편한테 내조 잘하고 가정을 화목하고 행복하게 사는것이 가정이지요.
하지만 24시간 같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주연 역할도 해보고 조연 역할도 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병원에서 검사하는 IQ검사는 어느정도 정확한가요?
그럼 내일 만나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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