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6월 1일 저녁 정기채팅 시간...
약이 하나가 모자르다 ...어쩌지 ....
약때문에 ...말 하는게 어느새 부터인지 ...꺼려 졌다..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결국 말하고 후회 ....

자.사
마음벗님: 머 저런 환자가 다 있어 .... 한두번도 아니고 말야 ..
원장선생님: 거 웬만 하면 알아서 좀끊지 ...
사무장님: 골치 아픈 환자군..
물병자리님: 아 저런환자 내게 안걸려 다행이다 ..
너무 솔직히 썻나요 ??
마음벗님: 내가 치료 해야 되는 환자고 ..내가 책임져야되 ..
원장선생님: 약 때문에 또 맘고생을 하다니 ..좀더 신경을 써죠야 겠어 .
사무장님 : 저환자가 무순 약을 먹는지 는 내가 알수 없지 않는가 ..차트 찾아 바야지..
물병자리님: 저 환자교육에 나도 한번 참여 해봤으면..
이런생각들이 파파팍~~~~떠올랐습니다 ..

인지오류
약 에 대해 말하니 저분들은 분명 짜증을 낼것이다


타당한사고
음 일단. 내게 새 삶을 주신분들께 이런생각 을 하다니 ..
난 정당한 대가 를 치르고 치료 를 받는 거야 ....
절대 미안한 감정이 생겨선 안되 그게 저분들에 일이고 ..나에 대한 치료에 목적이니 ..
약 먹으면서도 상황이 오면 증상이 나타나는데 ..약에 너무 의존할이유가 없지 않는가 ..생각을 바꿔야 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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