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6월 1일 저녁 퇴근후 ...
저번 그 슈퍼 .....
역시 좁군......슈퍼 주인은 언제나 손님 에게 말투가 다.나.까로 끝난다 .. 군대 갇 재대 한 사람 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얼굴을 보면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 .....
물건을 몇가지 사야 하는데 ...들어 갈땐 손님이 없었는데 계산할때쯤...
한아이와 엄마 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들어 오셨다 ..
아이는 퀵보드 까지 타고 와선 계산대 앞에서 이것저것 고르고 있다 ..
엄마 로 보이는 아주머니는 목소리가 원래 저렇게 크신가 ...그건 안데 이것도 안데 ..저것도 안데 ...우와 사람 미치게따 ..양손에 물건 들고 있는거 보이면 좀 비겨 주면 안되나 ..서있는 사람 에겐 신경도 안쓰는 듯 하다 ..

자.사
다.나.까 ...정말 듣기 싫다 ...군대두 아니구 말야 ..
좁은 슈퍼에 퀵보드는 웨 타고 들어 온거야 ...
저 아주머니 목소리 진짜 크다 ...
아 손아파라 무거워죽겠네 ..
슈퍼 주인은 머하는거야 조금만 비겨 주세요 라고 해주면 될텐데 ...

인지오류
이 슈퍼만 오면 짜증이 나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

타당한 사고 ..
슈퍼 주인은 다.나 .까로 말하는게 친절해 보일꺼라 생각 해서 그럴지도 ..
퀵보드 밖에 세워두면 누가 훔쳐 갈지도 모르니 타고 왔을듯...
저 아주머니 성격이 부럽다 ...남에게 무신경 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닮고 싶다 ..
내가 잠시만 비겨 주실래요 하면 되는데 누굴 원망 하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