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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2회 예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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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4 11:57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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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안의 생리적 측면
자율신경계- 교감신경: 에너지를 사용, 위험에 대처, 반응(불안, 긴장)
- 부교감신경: 평상시의 상태(안정)

2. 교감신경 활성화의 효과
- 심장박동 증가, 혈압 증가, 혈액공급의 변화, 얼굴이 창백해짐
- 호흡속도와 깊이 증가, 질식감, 흉통, 시야가 흐려짐
- 근육의 긴장, 떨림, 통증
- 땀 분비 증가, 동공의 확장, 침이 마름, 위장계통의 활동감소, 피로감, 탈진감 등
- 각성체계의 활성화, 신체의 대사활동이 증가

3. 부교감 신경계의 기능
- 평상시 안정 상태

4. 불안에의 압도 vs 객관적 관찰자 -- 왜 객관적 관찰자가 되어야 하나?
- 객관적 관찰을 함으로써 객관적 거리 유지를 두어 정확한 판단, 자연스러운 여유, 자신감 증가를 얻을 수 있다.
--→ 불안한 상황에서는 불안을 유발하는 어떤 생각이 있을 것이다. 객관적 관찰을 해보자


▶ 왜 객관적 관찰자가 되어야 하는가?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무 생각도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감정에만 압도되면 판단력이 저하되고,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져 결과적으로는 불안과 긴장감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할 수 있게 되고, 비교적 여유를 갖고 행동할 수 있게 된다.
불안반응이 이미 습관화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이 습관을 깨기 위해서 먼저 자기 반응에 대한 예리한 관찰자가 되는 연습이 필요하다

▶ 사회불안증의 삼요소
1. 신체반응: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이 비상사태로 몸이 에너지를 방출하고 행동할 준비를 한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의 속도와 깊이가 증가된다. 우리 몸에 해로운 것이 아니며, 일정시간 몸이 각성상태에 있게 되면 우리 몸은 자동적으로 원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이것은 대사활동을 증가시키며 외부환경에 민감하도록 만들어 주는 변화일 뿐 불안 자체는 전혀 유해한 효과를 미치지 않는다.
2. 생각: 자신의 행동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지 예상해보게 된다. 생각은 어떻게 그 상황에 대처할지를 결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간다.
3. 행동: 안절부절 못하고,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 헤매기도 하고, 말을 더듬기도 한다. 이런 행동을 감추기 위해서 아예 불안을 느낄만한 상황에 가지 않거나(적극적회피), 그런 상황에 있더라도 가급적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경우(소극적회피)가 있다.

- 신체 반응: 심장이 두근거림, 식은 땀, 얼굴이 붉어짐, 호흡이 빨라짐, 질식감 등
- 나의 자동적 생각: 나를 무시하지 않나?, 목소리가 떨려 수치스럽다, 완벽하게 해야할텐데..
- 행동: 적극적, 소극적 회피, 도움 요청 등

▶ 세 가지 요소의 상승작용
1. 신체반응과 생각(생각→ 신체반응)
너무 당황해서 아무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도 머릿속으로는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다만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다.
2. 생각→ 행동

▶ 나의 불안지수는?
내 불안이 0, 4, 8일 때는 언제인가?
자신의 불안을 수치로 체크하는 것은 내가 가진 불안이나 사회불안증을 객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불안의 정도를 수치로 표시하게 되면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불안을 많이 느끼고 어떤 상황에서는 덜 느끼는가를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불안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며, 불안이 얼마나 완화되었나를 눈으로 확인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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