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는 꽤 됐는데,글은 오늘 처음 남기네요~~
전 6기때 치료를 받을 예정인데,
사실, 치료를 받고 나면 정말 괜찮아질까 하는 걱정이
많이 앞섰거든요..
그런데 5기분들의 글을 보면서 용기와 힘이 나는걸 느꼈어요~~
또 저도 열심히 치료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그저께 선생님과 사회공포증이 어떤 것인지,
그 진단기준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책을 통해
함께 얘기를 나눴는데요,
평소에 제가 느꼈던 타당하지 못한 생각이나, 그와 함께
동반되는 신체적 증상들인데도 불구하고 객관적으로
말을 하려고 하니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책을 열심히 읽으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앞으로 책 열심히 읽고 5기분들처럼 노력해서
지금보다 더 나아진 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좋은 꿈 꾸시고
내일 하루도 모두들 행복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