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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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4 11:45
조회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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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리 화가나고 짜증이난 하루였습니다.
가만히 앉아 살펴보니 어제 직면훈련 이후인것같습니다.
많이 좋아졋다고 생각했던일들이
다시 힘들어진것같아 스스로에게 화가나 견딜수가 없습니다.
직면훈련을 많이 해야겟어요.
어짜피 이런현상 받아들이지 마음으로 다짐하면서도
오늘 내내 심란한것보니 그런것 같지도 않고.,
나에 단점을 알고잇는 사람들앞에서조차
불안하고 두근거리고 정말이지 많이 힘듭니다.
하고싶은 말은 두서없이 햇지만
목소리가 떨리거나 실수하지 말아야지
잘해야지 이런것은 생각하지 않는데도
남들앞에 나서는 일을 회피하며 생활해서 그런지
암튼 밝은 조명이 싫습니다.
흐드러진 개나리도 예쁘지 않고
찬란한 벚꽃도 예쁘지않으니
어제 많이 실망한것같습니다.
친구들이랑 술이나 한잔하러 가야겠습니다.
이기분 풀고 다시 새롭게 시작해 좋은결과 만들어야죠.
저는 지금 자신을 위해 투자할 시간이 없습니다.
고1중2 두아이 그리고 부모님
책임져야할 무게가 그리 가볍진 않거든요.
능력의 한계가 그저 아이들 교육비에 준하다 보니
돈잘버는 친구들이 부럽기만 햇는데
이것도 받아들여야 할문제인가봐요.
갑자기 잊엊던 있고 싶었던 현실이
날 자신없게 하네요.
나름데로 행복하다고 친구들도 그러고
속썩이는 그무엇없어도 사람은 늘 부족해보이고
외로운존재인가 봅니다.
내일은 좀더 나아지겠죠.
힘좀 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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