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직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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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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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회 청년회에서 책읽기
2.불안지수 :7
3.가슴이 뛰고 손에 땀이 난다
4.자동적사고 : 목소리가 떨리면 어쩌지?
중간에 다 못 읽으면 어쩌지?
사람도 몇명 없는데 왜이렇게 떨리지?
5.타당한사고 : 목소리가 떨더라도 당황하지말자
막상하면 떨리지 않고 잘 할거랴
하는데 까지 하고 정 안되면 친구한테 도움을
요청하면 돼
6.직면후 : 생각보다 많이 떨렸다.
책 읽는 도중에 목소리도 떨렸고 책 내용보다는
주위에 신경이 쓰여 책 내용은 하나도 이해가 안되었다.
한페이지 분량이었는데 반페이지 정도 지나자
차츰 안정이 되면서 끝날때에는 편하게 끝냈다.
이번주는 드디어 제 차례까지 책 읽는것을 시키 더라구요
목사님이랑 친구 이렇게 세명밖에 없는데도 어찌나 떨리던지요
청년회 가기 전에 친구한테 "나 책읽는거 싫어, 어쩌면 나 떨지도 몰라"
이렇게 이야기 해놨더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물론 제가 책을 읽을때 많이 부자연스러웠던것 같은데..
그냥 별로 신경이 안쓰이네요. 다음번에 더 잘 하면 되지 하고 생각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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